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도시농업(정원)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농업생태원 어울마당과 방문자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도시농업 전시·체험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는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정원이야기’라는 이야기가 있는 일곱가지 정원으로 구성된 전시회는 도시·치유 2가지 정원과 평택시의 슈퍼오닝 농산물 5종(벼·배·토마토·애호박·오이)의 농작물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졌다. 또 전시회 기간 중 3일간(5일, 6일, 7일)은 어린이들이 스토리북·퍼즐박스·색칠하기 등을 하며 농업의 효과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농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시농업 전시회(박람회)를 개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021년 도시농업 홍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위해 체험 키트를 개발하고 체험 키트를 활용한 시연회를 지난 29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체험농장 및 학교 교육과정과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키트는 스토리북, 교사용 가이드, 체험상자 3종, 지식카드 16종, 스티커 3종으로 구성됐다. 체험 키트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이 활동을 통해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효과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연회는 평택시치유농업체험연구회 장정은 회장을 비롯해 농촌체험・교육 농장을 운영하는 2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들은 농업과 농촌을 상징하는 간단한 체험키트를 활용해 교육적 효과가 높을 것 같다는 평가를 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키트를 학교연계 교육사업과 농촌체험・교육농장에 적용해 아이들이 농업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갖도록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