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27일 여고생 등 젊은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음란행위를 해오던 A(40대) 씨를 공연음란죄,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배달기사로 일하면서 지난 3일 오후 10시쯤 평택 시내에서 귀가하는 여학생을 뒤쫓아간 뒤 오토바이를 돌려세워 놓고 성기를 꺼내 자위행위를 하다가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CCTV를 분석해서 피의자를 특정하고 동선을 추적했으며 신고된 사건 외에도 4건의 여죄가 더 있는 것을 확인했다. 불과 3일 만에 총 5건의 이 같은 행위를 반복했으며 피해 여성들은 대부분 여고생이거나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이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A 씨의 주거지 주차장에서 잠복해 붙잡았다”며 “A 씨는 집을 드나들면서도 안전모를 벗지 않았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선희) 장2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쓰레기 없는 신장2동을 만들고자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13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바르게살기운동 신장2동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및 대로변은 물론 골목길에 적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동네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선희 위원장은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신장2동을 위해 대청소에 참여하신 위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서정리역 앞 등 3개소에 가을 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9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가을꽃 식재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형형색색 가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 내 주요거리 및 화단을 위주로 식재했다. 이날 부녀회는 잡초와 쓰레기 등을 함께 정비해 향긋한 꽃향기가 가득한 도심 환경 조성에 힘썼다. 강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향기롭고 아름다운 가을꽃으로 단정한 모습을 보며 지역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을 정비하고 가을꽃 식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가을꽃 식재가 다채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