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국가 비상사태 시 지정된 기술 인력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동원을 위해 ‘2025년 기술 인력 동원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기술 인력 동원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동원 절차의 문제점을 사전점검하고 대상자의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집합 훈련으로 응소자 신분 확인·신체 검사·비상대비 교육 등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훈련 대상자는 사전 통지서를 받은 후 지정된 장소로 개별 응소했다. 이날 훈련은 관계기관의 협조체계 강화, 응소율 제고, 동원계획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돼 비상시 실제 동원 상황에 대비한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비상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력 동원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겠다”며 “평시에도 철저한 대비 체계를 갖춰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오는 14일까지 보행자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우회전 일시정지 위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개월간(25.3.1.~25.4.30.) 추진하는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활동’의 일환이다. 평택경찰서는 이번 합동단속 외에도 경기남부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우회전 위반 일제단속 지속 예정으로 우회전 교통사고 빈도가 높은 버스·화물차·이륜차 등 대상으로 우회전 사망사고 발생지점 및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지역경찰 순찰차, 암행순찰차, 싸이카 등을 활용한 추가적인 상시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우회전 일시정지 생활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운수업체 등 방문 우회전 통행방법 교육·홍보 ▲플래카드 게시 ▲우회전 통행방법 전단지 배부 ▲도로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도 펼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서 및 유관기관 간 우회전 사고 예방 간담회를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평택을 위해 평택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단속을 통해 141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폐기물, 미세(비산)먼지, 각종 수질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해 환경감독 공무원 및 평택시 민간환경감시원을 활용해 지도·단속을 실시해 왔다. 시는 타 지역에 비해 개발빈도가 높은 시의 특성을 감안하고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장마철 등 취약시기를 틈타 고의적으로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된 배출사업장을 위주로 집중 단속해 과태료 110건, 총 8000만원과 고발 31건의 실적을 거뒀다. 올 상반기 적발한 주요 위반사례로는 ▶하천·배수로 등 공공수역 오염행위 3건 ▶폐기물 부적정처리 및 보관장소 외 보관 11건 ▶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2건 ▶방지시설 미운영 1건 ▶비산먼지발생사업 신고 및 억제조치 미이행 8건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미흡 10건 ▶기타 배출허용기준 초과 7건 등이다. 시는 위반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폐기물 조치 명령, 과태료 등 행정처분하고 고발을 진행하는 31건중 20건에 대해서는 직접수사를 통해 검찰에 송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필요시 검·경 긴밀한 협조로 행위자를 끝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