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려포장(주)(대표 조양래)는 지난 31일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등유와 연탄을 후원했다. 1일 진위면에 따르면 진위면에 소재한 고려포장는 목재를 원료로 골판지 상자, 포장재 등을 제작해 유통하는 회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은 지난 2016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조양래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우리 회사도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는 만큼 그 마음을 나누고 싶다”며 “진위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귀한 등유와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려포장의 후원을 기다리는 가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도 후원하신 물품이 값어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 24일 세교동을 비롯해 평택시 각 지역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나눴다. 25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공단 직원 24명이 참여했으며 송탄동, 팽성읍, 청북읍, 포승읍, 진위면 등 10가구를 찾아 연탄 2500장과 난방유 100ℓ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하게 올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연탄나눔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님과 직원분들 덕분에 홀로 사는 어르신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인사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그간 가옥정비 10가구, 연탄 25만 장, 난방류 1만ℓ를 10년 동안 꾸준히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