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식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5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24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이경희 대표의 작은 뜻에서 시작됐다. 이경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원평동참숯화로구이의 점심 식사 나눔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회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8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또 이 행사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고기 굽기 및 서빙 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송희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식사 한 끼를 드셔도 마음 편히 못 해 드셔서 위축될 수 있다”며 “이런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뜻깊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신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이경희 대표님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송희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8일 코로나 19로 인해 창업 실패 후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다자녀 가구에 400만원의 생활비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달한 생활비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착한일터 따뜻한 동행 경기119’ 지원금으로 이번이 두 번째 수혜자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재향소방동우회원 중 기부 희망 인원에 한해 지난 해 12월부터 하루 119원(월3570원)을 기부해 마련했으며 화재피해자와 경제적 취약가구 등 모두 33가구를 지원했다. 평택소방서는 지난 9월에 이어 2번째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봉주 서장은 “위기극복 희망 나눔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위로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응원에 동참해 준 모든분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포승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나눔센터 등 30여 명과 함께 포승읍 ‘저장강박’ 의심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번 ‘저장강박’ 의심 가구는 포승읍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쓰레기와 악취로 가득한 집에서 지내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승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나눔센터,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포승읍 행정복지센터 등 30여 명이 합심해 무릎까지 쌓여있던 주거지 쓰레기 4t을 처리하고 청소 활동, 소규모 집수리와 소독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주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으로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해 결국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불어나 치울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많은 분이 선뜻 나서서 제집처럼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인사했다. 이삼식 민간위원장은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앞섰지만 많은 봉사자의 참여로 청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상자가 꾸준히 깨끗한 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반찬 나눔을 통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노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이 활력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는 노인들 자택 근처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신축하게 되는 ‘주민센터’에 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확충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는 생활 속 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노후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도부터 노인복지관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에는 서부노인복지관을 신축 개관해 이용 노인이 전년 대비 43%가 증가(1일 500여명 이용)했다. 오는 2025년도에는 약 586억 원을 들여 북부노인복지관 및 도일복지관 착공과 함께 고덕복지관 이용을 시작으로 노인 여가 생활 증진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다. 올해에도 38억 원 예산을 지원하는 4개 복지관(남부, 북부, 서부, 팽성) 및 노인대학은 사회교육, 교양강좌, 체육활동 등 운영으로 1일 4000여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노인 건강지킴이로서의 노인복지 인프라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총 3843명이 참여하게 될 노인 일자리 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홀몸노인 1314명을 대상으로 결연을 맺고 퇴근하기 전 안부 전화를 통해 작은 공감생활실천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직원 83명이 홀로노인 1314명을 결연 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홀로노인에게 주 1회 전화 또는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은 담당 노인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묻고 필요시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한다. 한파경보가 발현될 경우 ▲가벼운 실내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식사로 건강 지키기 ▲실내 적정 보온상태(실내온도 18~20℃) 유지하기 ▲하루에 2~3시간 간격으로 3번 최소한 10분~30분 환기시키기 ▲외출 시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기 ▲미끄럼 방지용 신발 신기 등 겨울철 한파 대비 건강관리수칙 등을 전달해 그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전문자발송, 낙상예방교육 등을 통해 건강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께서 바쁜데 전화해줘서 연신 고맙다고 말씀하시고 반가움이 섞인 밝은 목소리로 대답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소소 하지만 지속적인 소통의 통로가 돼 사회적 활동이 적은 어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소재 길음교회(목사 윤태영)는 지난 23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범)에 기탁했다. 24일 오성면에 따르면 오성면 길음교회는 매년 현금 또는 현물을 전달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훈훈한 손길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에 이바지했다. 윤태영 목사는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범 면장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오성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성면에 거주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유총연맹(회장 정순자)은 21일 지역 내 어려운 복지대상자에게 김장김치 10㎏ 20박스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북동에 따르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노인, 어려운 이웃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김장김치과 훈훈한 마음도 함께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순자 회장은 “높아진 물가에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마음은 따뜻하고 몸은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에 더욱 세심히 관내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따뜻한 마음의 음식 전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6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반찬나눔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참여하게 돼 추진할 수 있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25명에게 12월까지 주 1회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여섯가지 종류의 반찬 지원과 함께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노인들을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고 있다. 신건수 협의체 위원장은“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망 형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송탄미소로타리클럽과 연계해 지역 내 장애인 50가정에게 따뜻한 반찬을 전달했다. 25일 복지관에 따르면 송탄미소로타리클럽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멸치볶음, 햄, 샐러드 등을 준비해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전달했다. 유영애 복지관장은 “코로나로 지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봄기운처럼 이웃 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시 한번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해주신 송탄미소로타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계획 및 진행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와 송북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원 30명은 지난 21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22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 배달 연탄은 총동문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으며 3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을 배달한 총동문회원들과 동 직원들은 이웃들의 안부도 살피고 위로의 시간도 가졌다. 연탄을 전달 받은 홀몸노인은 “빈 연탄창고를 보면서 걱정이 많았다”며 “이렇게 직접 연탄을 가져다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용희 총동문회장과 회원들은 “겨울철 난방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송북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줘 너무 다행”이라며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 나서준 동문회원들께 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