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평택산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총 5회 걸쳐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사업의 일환으로 향후 10회 정도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올바른 식생활 소비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의 특징은 단순 학습 강의식이 아닌 체험방식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식생활 교육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계획한 점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엔 총 13회 180명의 지역 아동들이 수료했다. 이종한 재단 센터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는 단순히 지역 먹거리의 판매·소비 촉진만이 아니라, 먹거리를 매개체로 지역 주민들과 같이 상생 호흡하는 의미”라며 "이번 행사에 기회를 마련해준 평택시와 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재단도 앞으로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참여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에서 자체 선정하며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강사 선발은 재단의 공개모집을 통해 완료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평택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의 주요 목적사업 중 하나인 직거래사업은 ▲직매장 ▲꾸러미 ▲명절특판 ▲직거래장터 ▲공동구매 등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직거래사업인 직매장은, 재단이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오성점이 지난달 말 기준 6억9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총 매출인 5억9000여만원을 이미 넘어섰다. 직매장 외 다른 직거래사업들도 지난해와 비교해 사업 진행 빈도 및 규모, 방법 등에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지난 2020년 12월 출범해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재단의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주목할 점은 단순 매출수익의 증가 외에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로컬푸드를 통한 사회적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점이다. 꾸러미 사업의 경우 지난해에는 신청자를 주요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했지만 올해는 ‘2022년 로컬푸드를 이용한 급식 및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서부지역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주1회 로컬푸드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직거래장터의 경우 지난해에는 오성점이 위치한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시 유통과와 로컬푸드재단 관계자 등 8명이 로컬푸드 정책추진을 위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충남 청양군 소재)’을 방문,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로컬푸드 분야 선진사례 현장을 직접 견학해 향후 시 로컬푸드 사업 추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획생산을 통한 공공급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이날 참가자들은 로컬푸드 기획생산 분야의 선진지인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 내 공공급식센터와 농산물가공센터 등 여러 시설을 견학함과 동시에 현장 담당자의 설명을 청취하면서 운영현황을 생생하게 접하고 운영방식 및 경영전략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로컬푸드재단 직원은 “이번 기획생산 선진지 견학을 통해 평택시 로컬푸드에 청양군 로컬푸드 장점을 접목시킨다면 앞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통과 관계자는 “지난달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정환열 상임이사를 초청해 관계 직원 대상으로 강연을 받고 로컬푸드 전반에 대해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실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유통과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 18일 로컬푸드 전문가를 초청해 평택시의 로컬푸드 활성화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다. 19일 시와 재단에 따르면 이날 강연에는 시 유통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원 및 유사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층 더 넓은 시야를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강연에는 청양군 재단법인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로 재직 중인 정환열 강사가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지속 가능 농업과 로컬푸드란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전북 완주군, 충남 청양군의 푸드플랜 및 로컬푸드산업에 대해 우수사례 및 발전 방향 등 선도적인 타 지자체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장점들을 평택시의 현재 로컬푸드가 서 있는 위치에서 어떻게 접목시키고 흡수시킴으로써 평택시 로컬푸드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심윤영 유통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넓은 안목에서 평택시 로컬푸드 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내실 있는 전문가 초빙 강연을 꾸준히 마련해 향후 평택시 로컬푸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직영하는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은 이달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직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딸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딸기 증정 이벤트는 제철을 맞은 평택산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겨울철 움츠러든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벤트 증정품은 2만원 상당의 평택산 딸기 1kg들이 1박스로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품목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인기품목이다. 매일 준비된 한정 수량 증정이 모두 완료되면 당일 행사는 종료되고 다음날 다시 증정이 이뤄진다. 김성훈 센터장은“이번 이벤트가 품질이 우수한 로컬푸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로컬푸드 생산자들의 소득을 더 늘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