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3일까지 ‘2025년 단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센터에 따르면 단기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되며 평택 시민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이번 단기교육 프로그램에는 ▲광고 속 숨겨진 심리학 ▲시 한 편, 나를 치유하다 등 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나만의 굿즈 만들기 ▲ChatGPT를 활용한 엑셀 실무 등 시민강사 제안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또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캣컷으로 나만의 영상 제작하기(초급) ▲우드버닝 등 권역별 특성화 프로그램 ▲자기 성장을 위한 소통전략(특강) 등 총 3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강사의 제안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된 신규 사업이며 모든 강의는 4주간의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정영순 센터장은 “이번 단기교육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교육적 동기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야간 시간 운영으로 직장인과 남성 등 평소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미국의 관세 정책 대응을 위한 수출국 다변화 전략으로 ‘동유럽 해외시장개척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지난 26일 오스트리아 빈, 28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는 30일 예정된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해 120여 명의 현지 구매자와 일대일 매칭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현지 협력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해 평택과 안성, 진주 등 3개 시 25개 사가 함께하는 이례적인 대규모 무역 사절단으로 주헝가리 홍규덕 대사도 참석해 참여 기업들을 격려하고 한국기업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약속했다. 지난 26일과 28일에 열린 오스트리아, 헝가리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76건의 상담으로 업무협약(MOU)체결 및 샘플 공급계약과 후속 절차 논의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해외무역관 및 대사관과 협력해 현지 시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는 21일 오후 관찰소 4층에서 청소년마음건강센터 ‘틔움’ 개소식을 개최했다. 관찰소에 따르면 ‘틔움’ 센터 설치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서다. 개소식에는 안규용 관찰소장, 윤혜정 소년관찰 담당관을 비롯한 전직원 30여 명과 보호관찰위원 2명(김영기, 이종숙)이 참석했으며 ▲센터 관람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틔움은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에서 올해 중점 추진 중인 ‘정신질환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관리체계 구축 계획’의 일환이다. 센터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초기부터 심리평가를 통해 치료적 개입 방법을 결정하고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청소년 마음 건강과 치유 공간이다. ‘틔움’ 개소에 따라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비용적인 고민 없이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고 심리평가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개입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안규용 소장은 “틔움이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상담장소가 아니라 치유와 회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이충동 소재 ‘성육보육원’의 기능보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육보육원은 지난 1952년 설립돼 38명의 종사자와 50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성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과 지방비 8억2500만원이 투입돼 이뤄졌으며 아동들의 사생활 보호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공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1인실 확충을 위해 3층 증축 공사와 기존의 1층과 2층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고 총 12개의 1인실을 확보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성육보육원 관계자는 “복권 기금과 지자체의 지원 덕분에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지역 요양원과 협력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장기요양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평택시 소재 시설장,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정승룡)에서 제공한 장기요양보험 청구 관련 교육을 주축으로 ㈜올케어회계(대표 정만근)에서 회계 관련 교육을 더조은요양원우리함께평택점(시설장 이정아)에서 실무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종사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은미 노인장애인과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는 어르신 돌봄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요양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와 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일 저출산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내부 직원의 결혼 및 출산 장려를 위해 결혼, 임신·출산, 육아·양육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직원의 임신·출산 단계에서는 도내에 위치한 사진관과 연계해 가족사진 촬영 지원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 지원 등 ESG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등 외부인을 대상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추진한다. 또 지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제7차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정책에 맞춰 도내 다자녀 가정 대상으로 공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이용료 면제, 도내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가정 대상으로 경기해양레저 체험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석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각 정책별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해 도 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소통과 협력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택형 복지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 등 신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새로운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복지정책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작하며 이 사업은 기존 돌봄 제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의 기본 5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된다. 아울러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조례를 제정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또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사회 제도권 안에서 다양한 수요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과제 발굴에 힘써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다각도로 정책적 접근을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 생활속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평택보훈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선일콘크리트(주)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평택시의회를 찾아 생존권이 걸린 공장 이전대책에 대해 시의원들에게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대책위는 또 공장 이전지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될 때까지 공장 강제철거를 잠시 미뤄줄 것도 읍소했다. 대책위는 호소문에서 “회사 임직원, 협력업체 및 레미콘기사단은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시와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개발사업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공장을 수용당했으나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장 이주대책이 수립되지 않아 삶의 터전이 강제집행으로 하루아침에 없어질 처지”라고 성토했다. 또 “도시공사는 공장 이전과 관련한 행위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입주의향이 있으면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뿐”이라며 “입주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입주 업종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직원의 구두 답변 외에는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공사의 이주대책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에서 자구책으로 이전할 공장부지를 오성면 양교 5리에 어렵게 매입했으나 다른 인근 주민들의 반대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청 출입 기자들로 구성된 ‘평택시기자단’이 오는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도시 속 알파 탄약고 조속 이전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평택시의회가 후원하는 토론회는 ‘알파탄약고 이전 비상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시 관계부서 공무원 및 시의원, 도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미 공군 시설인 알파 탄약고(고덕면 율포리 445의 7)는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 3단계 사업부지에 포함돼 공원으로 개발 예정이었다. 70년 전 주한 미 공군이 점유했던 이 시설은 지난 2008년 반환하기로 했다. 하지만 평택 미군기지 이전 계획과 맞물리면서 대체 탄약고 건설이 늦어져 지금까지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고덕신도시 건설이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는 등 후유증을 발생시키고 있다. 또 군사시설보호 관련법에 따른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 및 학교 설립 제약 등으로 주민들이 각종 불편과 피해를 입고 있으며 신도시 안에 탄약고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선 알파 탄약고의 적기 이전이 안된 이유와 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여러문제들이 다뤄질 전망이며 대책 마련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30일 이달 초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잔리 호우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31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유의동(국민의힘 평택을) 국회의원, 이학수 도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 농어촌공사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고잔리 인근 지역의 막심한 피해를 입었으며 그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주민들은 또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고잔 중앙배수로가 다음 해 농림축산식품부 배수로 개선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유의동 의원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주민들께서 요청하신 상기 내용이 배수로 개선사업에 선정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고잔리 지역은 배수로 정비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이번과 같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