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에서는 9일 위드커피3호점 환경개선을 위해 평택도시공사 및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위드커피3호점 환경개선을 위해 평택도시공사와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에서 리모델링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문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 애쓰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종선 자유총면맹 평택지회 회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와 함께 다문화가족들이 적응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다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송탄보건소 1층에 위치한 위드커피3호점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과 결혼이민자들의 고용 증진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카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지회와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 이현애, 송탄 감복조, 안중 공영택 지회장, 정지원 대위원이 참석했다. 협약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내 71개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만 19세~39세 청년 1인가구에게 중개보수료 20% 감면과 함께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는 임대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뢰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회장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평택시 청년들에게 적게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신뢰받는 공인중개사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금 부동산 경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평택시 청년들을 위해 흔쾌히 참여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 지회 내 71개소 참여 업체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 사업은 다음 해 1월부터 시행 예정이며 시는 원활한 홍보를 위해 시청 누리집에 참여 중개업체 명단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