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직원과 관련 업·단체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애 따르면 이번 서한문에는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과 관련 업·단체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으며 다양하게 추진중인 청렴시책도 담았다. 또 불공정 행위, 금품 수수 및 향응 등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발견할 경우 즉시 평택해수청 홈페이지 내 상시 부조리 신고센터로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변혜중 청장은 “이번 추석 명절맞이 청렴서한문은 평택청의 확고한 청렴의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8일까지 4주간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장선 시장은 7일과 8일 양일간 꿈나무생산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쳐나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1569가구(3만 원/가구), 국가유공자 4403명(5만 원/인), 복지시설 126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했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 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왼쪽부터 꿈나무생산시설장 권영봉, 평택시장 정장선, 본부장 이창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정 시장은 지난 5일에는 북부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으며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지역경제의 근간인데 최근 유통생태계가 급변하고 고물가가 지속돼 흔들리고 있어 안타깝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많이 어렵지만 힘내기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셔서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북부 지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은 지난 3일 약과 등 먹거리를 들고 포승읍 지역 내 고려인 마을을 찾아 위로하고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5일 봉사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단 회원들과 가족들은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스콘 약과 세트 60개와 전통 문양 노리개 10세트를 만들어 포승고려인마을 사회적협동조합(사무장 김설희)에 기부했다. 시 청년정책팀장인 이혜정 회장은 “우리나라에 정착한 고려인들께 특별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잠시라도 따뜻한 정을 함께 느끼고 고려인들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방문과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평택지역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찾았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경제 침체와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한편 설명절을 앞두고 평택항으로 반입되고 있는 양파·대파 등 주요 농산물의 가격과 수급 동향 파악을 위해서다. 상인회장단과 함께 ‘통복시장’을 둘러본 양승혁 세관장은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통관 등 세관 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통복시장’ 상인들에게 구매한 명절 성수품과 간편식 등 생필품은 오는 6일에 평택세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평택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영남향우회(회장 김용원)는 지난 31일 설 명절을 맞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35포를 전달했다. 1일 비전2동에 따르면 재평택영남향우회는 영남 출신의 모임으로 평택에 뿌리를 내려 제2의 고향으로 애향심을 갖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용원 회장은 “회원분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신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품은 비전2동 저소득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영남향우회(회장 김용원)는 31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35포(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비전1동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이해 기부된 백미는 명절 전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원 향우회장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재평택영남향우회 김용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백미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29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팔문 사장, 유병우 공사 본부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돼 취약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강팔문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은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구성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지난 2012년 2월 5일부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귀성객들이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고향집 방문 시 설치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장소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소방관서 운영 SNS 채널 활용 ▲대형 판매시설 및 역사 내 배너 설치 ▲옥외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활용 문자(영상) 송출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김승남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설 명절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고향에 있는 가족·친지들과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하미경)에서는 지난 23일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25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송탄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신선한 재료로 소불고기, 동태전, 송편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홀몸노인 50여명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하미경 센터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성스레 만든 음식을 나누며 쓸쓸히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명절에 더욱 쓸쓸해지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송북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나눈 것은 음식보다 이웃의 정”이라며 “송북동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