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의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규윤)와 지난 25일 지역 내 소외계층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 미장원, 행복 목욕탕’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홀몸노인 15가구를 대상으로 헤어컷트 및 목욕탕 이용 쿠폰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됐다. 오규윤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제도 밖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계층 발굴뿐 아니라 지역자원 개발에도 힘써야한다”며 “통복동 상황에 맞는 다양한 방법의 지역자원 개발 및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자체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제도적 지원이나 지역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기적 관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쌍방향 소통 장바구니 특화사업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채석순)는 11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 및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과 함께 저소득 홀몸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목욕탕 미끄럼방지 스티커 부착 작업을 함께 했다.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행사를 주관한 채석순 센터장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낙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이 사업으로 홀몸노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종 동장은 “세교동 주민을 위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세교동 나눔센터는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들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