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최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와 함께 ‘2024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9일 재단에 따르면 평택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은 평택의 공연예술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혼성합창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장애인합창단, 교향악단, 챔버오케스트라 분야에서 각 한 단체를 선정해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평택 시민예술단은 평택혼성합창단(대표 이주훈), 평택아르떼여성합창단(단장 남정숙), 평택소년소녀합창단(대표 김도완), 벨유스오케스트라(대표 김종락), 푸른날개합창단(단장 김향순),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대표 심세희),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대표 이보영) 등이다. 이들은 올 한해 평택의 공공장소 및 문화예술 소외계층 등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문화예술향유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지원사업은 연간 총 57회의 공연을 개최했으며 관객은 약 1만2000여명 이었고 권역별로는 남부 38회, 서부 11회, 북부 8회로 진행됐으며 장소별로는 교육시설 13회, 요양보육시설 1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5일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8일 재단에 따르면 ‘노인과 바다’는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자람의 신작이며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이자람은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도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소리꾼 이자람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1만원이다. 평택시민 및 평택시문화재단 카카오플러스 친구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 적용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 또는 한국소리터(sori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국소리터(031-683-3891) 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강술생의 생태미술 ‘볍씨 산책’이 오성면 소재 복합문화공간 공간미학[米學]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생태미술가 강술생은 평택의 고유한 지역 자산인 ‘논과 벼, 쌀’을 주제로 한 영상작업과 설치작업을 통해 볍씨가 남긴 축적된 시간과 자연 안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여준다. 오래전 운영이 중단돼 방치된 농가의 버섯재배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미에서 이번 전시는 3개의 Section으로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관람자들의 시선을 이끈다. 시즌 1은 ‘생멸의 시간’으로 씨앗에 담긴 생명력과 그것에 의지해 살아가는 우리 삶을 보여준다. 시즌 2에서는 거대한 밥그릇 조형물을 설치하고 쌀 한 톨에 일곱 근의 땀이 담겨있다는 ‘일미칠근’의 의미를 묵직하게 전달한다. 시즌 3은 평택 신리마을 논에서 수확한 볍씨와 곤포, 왕겨로 조성된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신발과 양말을 벗고 왕겨 위를 걸으며 산책을 하고 창밖으로 황금빛 논을 바라보고 사유할 수 있다. 원형의 광목 위에 볍씨를 이용해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보는 체험을 하며 관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지역작가초대전 ‘일상의 동화’를 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일 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계의 단절과 제한의 의미로만 사용됐던 접촉의 부정적 의미를 회복하고자 올해 기획전시의 화두를 ‘접촉’으로 정하고 여러 기획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지역작가초대전 ‘일상의 동화’는 작가의 자아, 상상, 기억, 무의식이 담긴 내면 세계로의 초대와 접속을 뜻한다. 김근배, 김재종, 박정용 작가의 작품세계 안에서는 생물과 무생물, 자연과 인공물, 대기와 우주, 미지의 세계와 일상처럼 반대편에 위치한 개념이 하나의 화면 안에서 조화와 공존을 이루고 있다. 드넓은 평야와 정미소의 기계 소리를 들으며 유년의 시간을 보낸 김근배 작가는 삶의 여정에서 길어 올린 낭만, 몽상과 상상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동을 절단해 동선을 산소로 용접하고 질산동으로 닦아내고 페인트를 칠하는 자신만의 인내와 성찰을 담은 조각을 선보인다. 김재종 작가는 눈으로 목격하였던 숲의 파괴, 생태환경 오염에 대한 의식을 담아 ‘공존’시리즈를 선보인다. 인간의 이기적인 산물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최근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특별상(한국메세나협회 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전국 117개 기초문화재단 중 지역소생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소생·문화기획·매개·향유·협치·재원조성 등의 분야에서 총 24개 지역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그중 6개 기관에 특별상을 제정해 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사례를 발표했다. 재단은 ‘안정리 예술인광장 및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힐링 캐리커처’, ‘특화문화콘텐츠’, ‘마을브랜드‘안정리’, ‘글로벌 푸드투어’, ‘마토예술제’ 등 5가지 사례에 대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역의 역사와 개성, 특수성을 살릴 수 있는 진정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과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에서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전시 및 행사, 월별 교육프로그램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다음 달 15일까지 새 학기를 맞아 평택형 창의예술교육 ‘2023 창의예술 아카데미’예술강사를 모집한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창의예술 아카데미’는 기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에서 벗어난 청소년~성인 대상 창의 융·복합 문화예술 교육과정으로 평택의 문화적 특성과 지역 문화 수요에 맞춘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대표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에 재단은 더욱 다양한 창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강사 2인이 함께 수업하는 팀 티칭(Team-Teaching)제도를 도입해 이를 수행할 예술강사 팀(예술강사 2인)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총 8팀 내외의 예술강사 및 예술강사 팀을 모집하는 본 모집은 교육 경력 3년 이상인 전문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의예술교육 주제 청소년 및 성인 대상 교육 계획서 및 이력서 제출 시 접수할 수 있다. 세부사항 및 문의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를 참고하거나 평택시문화재단으로 전화(031-8053-3534)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30일까지 노인들의 문화향유 공모사업 ‘어르新 놀이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어르新 놀이터’는 문화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문화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위주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한다. 지난 한 해 ‘어르新 놀이터’를 통해 노인들의 추억과 꿈을 주제로 한 시각·공연의 융합예술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과 연계한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총 4건을 선정해 건당 2000만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대상 및 대상지에 대한 사전 조사와 결과공유 프로그램이 필수로 구성돼야 한다.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인 경우 지원 가능하며 지난 2020년부터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의 수료자는 지원 신청 시 선정 우대가 적용된다. 또 선정 사업에 한해 재단 연계의 통합 결과공유회(11월 예정)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을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4기 공연장안내원(하우스어셔) 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공연장안내원은 공연 관람 문화를 선도하고 평택시 문화예술회관의 얼굴로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자격조건은 만 20세 이상 누구나 학력은 무관하며 공연 일정에 따라 탄력 근무가 가능한 자, 밝은 미소로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자로 평택 지역 내 경력 단절 여성을 우선 채용해 여성 경제 활동 참여도 확대한다. 또 주요 업무는 공연 입장권 확인 및 검표, 시설 및 객석 안내, 청결 유지, 관객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등 관객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신규 모집인원은 37명이다.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다음 달 7일부터 9일 중 진행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같은 달 15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로 안내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 예술에 대한 열정과 따뜻한 성품을 지닌 분들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렸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문화사업팀(031-8053-3515)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5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선언식은 경영활동 전반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평택시 문화・예술분야의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서다. 재단 인권경영 선언문은 ▲인종, 종교, 성별, 출생지 등의 고용상 차별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협력사 공정 대우와 인권경영지원 ▲인권 침해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균 재단 대표이사는 “인권은 존중받아야 할 기본가치이며 경영활동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동등한 가치로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재단의 조직문화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연말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윈터랜드(Winterland)’를 주제로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 6개소에 크리스마스 문화공간 조성과 무료사진인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윈터랜드(Winterland)’는 다음 해 입주작가가 입실하기 전까지 유휴공간이 될 안정리 예술인광장의 스튜디오‘OPEN CU:BE’를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유리구슬 안에 눈 내리는 장면을 담은 스노글로브(Snow Globe)를 소재로 각 공간별로 다르게 표현한다. 각 공간은 ▲선물나라(스튜디오C), ▲크리스마스 트리 나라(스튜디오D), ▲눈사람나라(스튜디오E), ▲눈송이나라(스튜디오F), ▲산타나라(스튜디오G), ▲북극곰나라(스튜디오G) ▲루돌프나라(스튜디오H)로 구성했다. 또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생활예술센터 1층에서는 해시태그 기반 포토 프린터를 통한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방법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예술인광장, #크리스마스이벤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