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이달 초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수출기업 16개사 대상 3200만원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3일 공사에 따르면 2022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은 해상운임(Ocean Freight), 내륙운송료(Trucking Charge) 등 수출 물류비 상승에 따른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물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8월 중소수출기업 30개사 68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11월 초 16개사 3200만원의 수출 물류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물류비 지원은 어려워진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본 지원사업은 평택항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물류비 지원을 통하여 약 500TEU 이상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해내며 평택항 물동량 창출 및 항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사는 전했다. 공사는 이달 말까지 3차 지원금 교부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다음 달 말 지급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 가능하면서 평택항을 이용해 수출한 기업으로 자격요건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27일 다음 달부터 평택항 이용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물류비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경기도는 지난 25일 ‘2022년 화물유치 인센티브 등 지급심사위원회’개최를 통해 중소수출기업 수출 물류비 지원금의 지급대상, 지급항목 및 지급금액 등을 심의·의결해 지급기준 및 지급방식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평택항의 물동량 확보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급대상은 평택항을 이용해 수출한 기업 중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 가능한 기업이다. 지급금액은 연간 기업당 300만원 한도로 수출 물류비의 50%를 지급 하며 지급항목은 해상운임(Ocean Freight), 터미널조작료(Terminal Handling Charge), 내륙운송료(Trucking Charge), 창고비용(CFS Charge)이다. 공사는 다음 달 초 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 게시하고 지원금 교부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분기별로 지급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공사 물류마케팅팀장은 “해상운임 등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화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중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을 통해 해상운임(Ocean Freight), 내륙운송료(Trucking Charge) 등 수출 물류비 상승에 따른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물류 사각지대 해소에 큰 몫을 했다고 자평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중소수출기업 27개사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했고 지원 물동량은 총 450TEU에 달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본 지원사업은 평택항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의 현장과 절차상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지원책을 통해 중소수출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공사는 다음 해에도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및 평택항 물동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평택항을 ‘기업하기 좋은 항만’으로 발전시켜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열 물류마케팅 팀장은“중소수출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물류 활동의 원활한 추진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