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이 지난 2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3일 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은 평택항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전략과 친환경 그린항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평택항만공사와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관 및 기업, 학계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세션 4개 주제로 평택항 발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전준우 성결대학교 교수와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각각‘화물별 경제적 파급효과 추정을 통한 평택항 미래 대응 전략수립’과 ‘수도권 대중국 역직구 플랫폼 구축과 평택항의 역할’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과 정태원 성결대학교 교수가 각각‘평택·당진항 친환경 정책방향’과 ‘탄소중립과 국내외 수소항만의 발전방향(평택항을 중심으로)’을 발표했다. 또 주제발표와 함께 세션별 20여 분간 진행된 지정토론과 장내 질의응답을 통해 각 주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오는 22일 컨벤션센터에서 2022 평택항 미래전략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경기도 유일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전략 논의를 목적으로 하며 업계 전문가가 주제별 연사로 나서 항만시장의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션은 ▲항만물류(평택항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한중노선 개방과 역직구 플랫폼 관련) ▲그린항만(평택항 그린항만 전략-탄소중립 수소항만 동향 관련) ▲전문가제언(평택항 발전전략 R/D) 등 총 3개로 구성된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번 포럼은 대 중국 해상화물의 거점항만으로서 평택항의 핵심가치를 재구성하고 세계 기후 위기 대응 흐름에 발맞춘 친환경 시스템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고 설명했다. 남동경(철도항만물류국장) 평택항만공사 사장 권한대행은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기회의 평택항이 대중국 글로벌 무역항으로 발전하는 계기와 지식교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럼 참여는 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 할 수 있다. 참석자들에게는 발표자료집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관련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