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국제대교 인근 하천에 유입된 쓰레기를 민관합동으로 수거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평택시, 삼성물산, 농어촌공사, 해양경찰 등 50여 명이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하천의 유입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했다. 평택시의 하천은 하구에 위치해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 쓰레기와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수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오염 물질들이 쌓이기 쉬운 상황이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폐기물 업체에서 수거할 예정이며 재활용 여부를 선별해 최대한 재활용하여 적절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하천은 시민들에게 모두 중요한 자원이며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평택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달 30일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에서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민·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1일 해경에 따르면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되새기고 국민의 해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평택해경, 평택해수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당진시청, 당진수협, 현대제철, 해양자율방제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방제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1510kg을 수거했다. 해양쓰레기는 바다를 오염시키는 원인으로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폐어구 등 다양하며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14.5만t 이상으로 해양·연안과 도서의 환경·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올해 정화 활동에서는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환경 보전 활동 사진 20점을 전시하고 해양오염 예방 홍보 물품 배부하는 등 블루카본 보호 캠페인도 병행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바다의 날을 맞아 진행된 정화 활동과 각종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으로 해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대규모 해상 재난사고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23일 오후 2시 평택항에서 2024년 2분기 민·관 합동으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중부해경청과 평택해경서, 경기도청, 평택시청, 경기소방재난본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3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선박 14척, 헬기 1대, 소방차량 87대 등 450명이 동원됐다. 대형 자동차운반선이 태풍의 영향으로 부두와 충돌·화재 발생을 가정해 ▲해·육상 화재진화 ▲익수자 구조 ▲해양오염 방제 ▲응급환자 대응 등 유관기관·단체가 합동 구조 훈련으로 진행하면서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조 난이도가 높은 대형 자동차운반선 화재사고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재난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사후조치까지 전반적인 구조 기반을 재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동장 최대현)은 지난 4일 송탄상공인회, 노인일자리 등 2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신장2동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청소는 신장쇼핑몰과 국제중앙시장을 중점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골목길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하영희 송탄상공인 회장은 “새봄을 맞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깨끗한 신장2동에 함께 하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4일 충남 당진 장고항 선착장에서 선박 화재 대비 민·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어선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구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달 27일부터 파출소별 민·관·군 일제 합동훈련을 실시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경 해양안전과, 당진파출소, 당진소방서재난대응과, 석문119안전센터, 민간해양구조대원 및 어민 등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재 초기전파 ▲소화기 및 배수펌프 사용법 ▲화재선박 분리 ▲분리된 선박의 이동과 화재진압 등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정박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동대응과 연쇄적 피해 확산 방지가 중요하다”며“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태세점검을 통해 화재대응 능력을 높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해경 소속 다른 파출소도 유관기관들과 자체 합동훈련 계획을 수립해 이달 중으로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는 지난 8일 취약계층 홀몸노인 집을 찾아 지붕 누수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세교동에 따르면 태풍 예보로 지붕 보수를 미룰 경우 큰 피해가 예상돼 빠르게 지원을 결정하고 안전총괄과에 방수천막을 요청했다. 안전총괄과에서는 신속히 방수 천막을 지원했으며 건설 현장 일을 하는 이심구 12통 통장도 생업을 제쳐두고 지붕 보수 자원봉사를 자처했으며 세교중앙교회도 인력을 지원했다. 홀몸노인의 집은 건물이 오래되고 저번 집중호우에 지붕이 많이 약해진 상태로 안전이 우려돼 여러 명이 지붕에서 작업을 할 수가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심구 통장은 건설 현장 전문가로 불볕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무사히 지붕 보수를 완료했다. 홀몸노인은 “이제야 발뻗고 잠을 잘 수 있게 됐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지붕 보수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이 재해·재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붕 보수는 임시방편으로 LH 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7일 오후 평택항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에 대비한 민·관 방제세력의 방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평택항 인근 방도 묘박지에서 선박 충돌로 인한 화물유가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해양환경공단, 해군 등 관계기관과 어민, 잠수업체 등 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해경 경비함정 등 선박 13척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사고 선박에서 기름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선체파공부 응급봉쇄 △적재 기름의 선외 이송 △사고 선박의 긴급예인 등이다. 이외에도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오일펜스 전장 및 기름을 회수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또 훈련에는 인사혁신처 주관,‘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에 참가자로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이 참가해 훈련평가와 방제기술 노하우를 전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진수 서장은 “대규모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면 기름 오염 피해가 광범위하게 커지는 만큼 관계기관과 민간이 해양오염방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고대응이 필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민관 합동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전개했다. 3일 안중읍에 따르면 지역 내 14개 단체 12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대청소는 송담택지지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구역별로 정비가 시급한 나대지의 적치 폐기물 처리 및 상가 도로변의 무단투기 오물을 집중 정화해 이날만 10t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장협의회 등 안중읍 14개 단체는 매년 수시로 진행되는 국토 대청결 운동 및 계절별 대청소에 참여하여 큰 공헌을 해온 바 있으며 마을별 자발적 환경 정화 활동에도 적극 힘써오고 있다. 신인수 단체협의회장은 “안중읍민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우리의 이런 작은 활동이 내 고장을 더 살기 좋게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전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늘 우리 읍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고민하는 단체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참여를 해주신 덕에 송담지구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새봄을 맞아 생활 곳곳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정비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 대상은 공한지, 하천, 공원, 국도변, 버스 승강장 및 공공시설물 등 생활 주변 쓰레기 방치가 우려되는 청소취약지역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부터 관련 부서 및 읍면동별로 환경 정비대상지를 전수 조사하고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비 중점기간으로 정해 지역주민, 기업, 시민 단체와 함께 청소취약지역에 버려진 방치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내 집 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과 클린도시 이미지에 맞는 환경 시민의식을 북돋는 계기를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방치 쓰레기 일제 정비에도 불구하고 상습투기지역 내 쓰레기양이 줄어들지 않는 실정임을 감안해, 재발 방지를 위한 무단투기 전담단속반을 연중 확대 운영하는 등의 단속을 강화해 청소취약지역 환경개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폐기물을 신속하게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8일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진), 평택소방서와 합동으로 통복시장 주변 유흥업소 3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9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화재 예방 홍보활동은 최근 빈번한 화재 사고로 인해 화재 취약지역에 밀집해 있는 유흥업소에 대한 특별 예방 활동으로 민‧관이 합동해 실시한 첫 방문 활동이다. 이날 참석한 인원은 총 40여 명으로 4개 조로 나눠 영업장별 출입문 개수,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의 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화재 위험 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김동진 대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커 화재 예방에 특히 대비해야 한다”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동장은 “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통복동의 취약지역인 곳을 대상으로 첫 민‧관 합동 캠페인이 펼쳐진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