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 박성복 작가 초청 '기억과 기록 평택 Before and After' 사진 전시회 연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박성복 작가의 평택 30년 기록 '기억과 기록 평택 Before and After' 전시회를 웃다리문화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989년 언론계에 입문한 박성복 작가가 36년간 기록하고 수집한 100만여 장의 사진 중 1000여 장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평택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진들로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영상실록 평택 ▲시간여행 평택 ▲천지개벽 평택 ▲만세낙토 평택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영상실록 평택은 191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평택의 근대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 320장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시간여행 평택은 1980년대부터 2025년까지 평택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주요 사진과 관련 자료들을 연도별로 정리했다. 천지개벽 평택은 개발 전후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들을 통해 평택의 눈부신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만세낙토 평택은 사계절의 아름다운 평택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하며 평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