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과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지난 27일 경기 남부 문화예술 교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협약식은 경기아트센터 내에서 열렸으며 이상균 대표이사, 김상회 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기 남부 지역사회 문화예술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홍보 협력과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문화 협력 체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해 시민들께 더욱 풍요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협력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기반 확대와 시민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공연, 전시, 교육, 축제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수우 고려대학교 통일외교학부 박사가 지난 18일 평택대학교 E컨번전스홀에서 ‘전시작전권 회복과 한미동맹 발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수우 박사는 평택대학교 총동문회장이자 동복아평화외교 안보포럼 대표,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복잡해지는 국제 정세 속에 청년층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안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0여명의 학생들이 자리했다. 먼저 김수우 박사는 “젊은 세대가 안보 문제를 어렵고 먼 이야기로 느끼지 않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MZ세대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시작전권 전환의 역사적, 정책적 배경을 설명한 김 박사는 “전작권 문제는 단순히 군사적 지휘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국가 안보 역량과 국방 태세, 한미동맹의 신뢰 구조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한미동맹이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동맹이 강화될수록 지역 안정성에 어떠한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동북아 정세의 민감한 현안들로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로 인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9일 평택항 마린센터 9층 하모니룸에서 제9대 김석구 사장의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을 비롯해 관계 기관 인사 등이 참석해 김석구 사장의 재임 기간의 헌신과 공로를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석구 사장은 재임 기간 평택항의 경쟁력 강화와 경기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공사에 따르면 김석구 사장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3단계 개발 및 액체부두 통합유지 준설사업 등 신성장동력 확보 ▲수소 모빌리티 사업, 친환경 항만안내선 도입 등 RE100 추진 ▲제부마리나, 거북섬마리나로 대표되는 해양레저·관광산업 기반 확충 등 공사의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공사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 퇴임사에서 김석구 사장은 “함께 노력한 직원 여러분 덕분에 공사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확보, 조직의 확장 등 공사의 미래성장을 견인했다고 생각한다”며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25년을 묵묵히 달려온 공사의 저력을 믿고 대한민국 중심 항만으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구 사장은 직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직원 대표에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과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지난 24일 평택대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양기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프라와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는 중추 기관으로 공연·전시·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외연을 확장해 왔다. 평택대는 지역사회의 학문적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상호 교류 프로그램 적극 추진 ▲지역 예술인 지원과 시민 대상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가 한층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권영화 전 의장이 원평동 16통 고잔마을 통장을 맡아 지역 공동체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부임한 권영화 통장은 시의원과 의장 재임 시에도 사회의 그늘진 곳을 외면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많은 시간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도맡아 왔다. 또 통장을 맡으면서 꾸준한 섬김과 지역 공동체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 통장은 최근 289세대가 거주하는 16통 노인정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 행사에는 부녀회가 함께 봉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아울러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권영화 통장과 개발위원들은 마을 발전기금 1000만원을 노인정과 부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각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권영화 통장은 시의원 재임 시절 메르스 사태 대책위원장을 맡아 평택시의 재난 극복을 위해 앞장섰고 암 환자를 돕기 위한 호스피스 기금 마련 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왔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해외 의정 연수 예산을 반납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이도록 했으며 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30일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경기도는 ‘RISE 추진 대학’을 선정하기 위해 RISE위원회를 구성, 연간 6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국제대는 평택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지역 산업구조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물류 ▲환경 ▲다문화 ▲소상공인 ▲안보 등 7개 분야를 특화해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대는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지역클러스터육성형’ 유형에 도전, 지역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향후 5년간 진행될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대와 평택대는 경기도와 평택시의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KGM, 주한미군, 평택항 등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과 산학협력의 선도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임지원 총장은 “평택대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정주형 인재 양성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청년들이 수도권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평택상의 6층 컨퍼런스룸에서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7일 평택상의에 따르면 상공의 날은 기업인들의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윤기 평택교육청 교육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 김혜영 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이종원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기업인, 언론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공의 날 기념식은 총 2부로 진행돼 1부는 상공인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 신규 회원사에 대한 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윤종록 교수가 AI 혁신과 소프트 파워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상공인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대통령 표창, 심버나드 캐터필라정밀씰㈜ 대표 ▲국무총리 표창 이종환 ㈜화경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디케이메디칼시스템㈜ 신득인 이사 ▲경기도지사 표창, 남도현 ㈜디에스푸드원 대표, 김장기 ㈜한국빅텍 대표, 김영환 광동제약㈜ 부장, 정미숙 ㈜부자투어 대표 ▲평택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지난 26일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구간 (현덕면 장수리 208-17)에서 평택호 횡단도로 준공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시 서·남부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2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현덕면 단체장, 공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준공식은 ▲현덕 한우리의 풍물놀이 ▲사업 경과보고 (평택시 건설도로과장) ▲시상식 (감리단장, 시공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호 횡단도로는 지난 2006년부터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 지역 개발 사업으로 3127억 원 투입되어 팽성읍 본정리에서 포승읍 신영리를 연결하는 총길이 11.69km, 왕복 4차선 도로다. 지난 2018년 1공구 (현덕면 기산리~현덕면 신왕리)를 연결하고 2019년, 2공구 (현덕면 신왕리~팽성읍 본정리)가 개설됐고 올해 3공구 (현덕면 기산리~포승읍 신영리) 준공으로 오늘 완전 개통됐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성공적인 평택호 횡단도로 준공으로 지역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며 “평택시의회도 교통 체계 개선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시 관광산업 발전과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5개년(2025~2029년) 간 시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수행한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평택시 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비전 및 발전 전략 제시 등을 통해 도출된 3개 전략(△아름다운 황금들의 핵심 관광자원화 △평화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및 가치 확산 사업 △첨단산업기반 산업관광 및 스마트 관광도시 육성 사업)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7대 과제와 36개 세부 실행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보완 사항을 반영해 이달 중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최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관광진흥종합계획은 평택의 특성과 장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향후 관광정책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방안들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중심의 생활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도시관련 위원회 통합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시장을 비롯한 분야별 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도시주택국이 주최해 시가 추진하는 인구 100만 특례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정체성과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간담회에서는 ▲진영환 교수(평택시 도시계획 위원)가 ‘평택시 미래발전 도시관리 방향’을 ▲명지대학교 공간디자인과 채민규 교수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택의 미래도시’를 ▲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일영 겸임교수가 ‘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과 녹색건축물 인증제도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유익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발전의 중요성 및 친환경 건축물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시가 나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