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2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지역 내 화훼 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화훼 농가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관우 의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농업기술센터 소장, 기술보급과장, 농촌자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과 평택시 화훼 연구회, 진위 화훼 연구회,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소비 감소와 판로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산업의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화훼 구매 및 소비 촉진, 판로 확대 전략, 재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그리고 올해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한 농가 참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관우 의원은 “화훼 산업은 오랜 기간 소비 감소와 유통 구조의 한계로 인해 침체되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집행부는 평택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사업을 강화해 지역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경기정원문화박람회 등 지역 행사와 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정장선 시장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윤태양 부사장(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반도체산업의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삼성전자와 테슬라 간 22.8조 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계약 체결을 축하함과 동시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지속적인 투자 요청 등 관련 현안 공유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이미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며 “평택산업진흥원을 통한 반도체 인재 양성 및 한국나노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며 “글로벌 반도체와 AI 산업의 전환기를 맞아 삼성전자가 세계적 핵심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도록 지자체 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특히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투자계획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이 31일 엑셀리스 코리아의 반도체 장비 100대 선적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지역 투자 확대 계획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엑셀리스 코리아는 지난 1978년 설립된 미국 엑셀리스 테크놀로지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엑셀리스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반도체 및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반도체 8대 공정 중 핵심기술인 이온 임플란트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엑셀리스는 한국을 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평택에 AAOC(axcelis Asia Operations Center)를 설립해 국내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 세계 이온주입기 시장의 약 50%를 이곳에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엑셀리스 코리아는 지난 2023년 ‘1억불 수출의 탑’ 수상과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올해 6월 100대 장비(1조 3000억 원 규모) 선적 등의 성과를 올렸다. 엑셀리스 코리아는 국내 반도체 장비 생태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추진단(단장 구본근)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평택시 포함 16개 지자체가 선정돼 추진됐다. 컨설팅 현장에는 읍․면․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가 수립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지역복지 수요, 인구 구조, 취약계층 분포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진단과 자문이 이뤄졌다. 자문단은 평택시의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의 정책 방향, 현장 인력의 안전과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전국 각지의 통합방문, 민관 협업, 기술 활용 발굴 사례들도 소개돼 평택시에 맞는 도입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뤄졌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우리 시는 찾아가는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현장 인력 보호와 복지의 질적 성장을 함께 도모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1개 시민단체, 시청 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평택경찰서와 해양경찰서가 각각 관할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 업무 사항을 발표하고 업무 협조가 필요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경찰서는 최근 지역 내 치안 동향 분석과 함께 ‘주취폭력 근절’을 포함한 중점 대응 계획을 보고했으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역 내 일반현황과 더불어 추진 업무 및 협업사례에 대해 보고했다. 치안 업무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구도심 내 주차시설 증설 요청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확보를 위한 조례 재개정 건의 ▲무등록 선박에 대한 등록 및 행정조치 요청 ▲태풍 내습기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 요청 등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반기별 치안협의회 개최를 통해 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평택시가 안전한 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1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을 접견해 평택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접견을 통해 강정구 의장은 김윤기 교육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평택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당부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 고등학교 설립, 원거리 통학 등 여러 가지 교육 현안이 산재해 있다”며“평택시의회는 모든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에 중점으로 두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평택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공무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관의 중요성을 알고 시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뤘다.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는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에서 도출된 평택시 우수경관자원의 공유와 함께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경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은 총 세 분야로 진행됐으며 분야별로 ‘경관 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경관 정책의 기본개념과 중요성 설명, ‘평택시 경관자원조사’를 주제로 평택시 우수경관 경관자원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경관자원의 활용 사례’를 주제로 경관자원의 중요성과 실질적 활용 사례들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택시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평택시에 있는 우수경관자원을 공유하고 이를 각종 행정계획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평택의 도시경관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의원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강정구․이관우․이윤하․소남영․김순이 의원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원예농협 조합장 등 임원 8명도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생산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오인환 평택원예농협 조합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에서 받는 피해가 적지 않다”며 “향후 체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받은 피해에 대해서도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숙 의원은 “평택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농업은 우리 시의 근간인 중요한 산업”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농업인께서 겪는 어려운 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오늘 나온 안건들을 집행부와 의회에서도 적극검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을 포함한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 도입을 위해 관계 분야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평택시에서 지난 13일 발표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계획’의 하나로 마련됐다. 아파트 화재 대응 방안을 포함한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주제로 건축, 소방 분야를 비롯한 아파트 설계사, 시공사, 건축사협회 등 관계 분야 전문가가 모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앞서 시에서 발표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계획’에는 아파트 등 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은 전기차 주차장 지상 설치를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하게 지하에 설치하는 경우 방화구획 설치를 의무화하는 대책을 내놓았는데 이번 전문가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건축 기준을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획일화된 판상형 일색의 아파트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도입할 방침이며 이번 토론회를 거쳐 하반기 중 시 누리집을 통해 건축 기준을 공고하고 공동주택 관련 각종 심의 및 인허가에 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 제2광역수사대는 27일 인천지역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2광역수사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에는 인천지방검찰청, 인천경찰청, 중부해경청, 인천본부세관, 인천공항세관, 국정원 인천지부 등 지역 7개 기관에서 2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군내 마약류 불법 사용 및 오·남용 근절을 위한 ‘군 마약퇴치 홍보주간’에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군은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과 연계해 6월 4주를 군 마약퇴치 홍보주간으로 설정해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인천지역 마약 수사 유관기관 관계관들은 먼저 서해수호관, 전투함정 등 2함대를 견학하며 서해 수호의 역사와 2함대의 임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시한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2함대 장병과 부대원들이 서해와 NLL 수호의 임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병영 마약 유입 차단 및 예방활동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2광역수사대는 올해 마약 탐지견 활용 예방활동, 평택직할세관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마약 수사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한 유관기관과의 업무역량 강화 등 마약 범죄 예방 및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