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7일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세종)와 함께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통복동에 따르며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해 방역 작업을 위한 장비 및 약품을 점검하고, 방역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오세종 협의회장은 “통복동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애써주시는 새마을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통복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통복동은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등 해충 발생이 빈발한 곳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해 지난 17일 이충분수공원에서 북부지역 면·동 방역 장비를 일제 점검했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방역 장비 점검 및 수리는 매년 보건소와 전문수리 업체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11개 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과 휴대용 연무기 총 31대를 점검 수리했다. 또 방역담당자 대상으로 방역의 목적, 방역 약품 및 안전 관리를 위한 교육을 했으며 방역 약품도 함께 배부하는 등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친환경 방역을 위해 서정천, 부락산 주변 및 함박산 공원, 진위천 유원지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에 물리적 방제기인 포충기 420대 및 진드기·모기 퇴치용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22대를 운영해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방역 소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2일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주)와 함께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1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효과적인 방역 작업을 위해 장비를 점검하고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석주 회장은 “살기 좋은 통복동을 만들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방역 활동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복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절기 동안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하천, 해충 발생 취약지역과 민원이 빈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주 5회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평택시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또한 의원,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하나 환자들이 밀집해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현행대로 원스톱 진료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치료제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입원 치료비 지원도 유지된다.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하던 PCR 검사는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되고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소자 취식이 허용된다. 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 한해 신속항원키트 등 필요한 방역물품을 당분간 지원 유지할 계획이다. 입국 후 3일 차에 권고하는 PCR 검사는 종료된다. 보건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4월 말까지 동절기 및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모기는 사람과 동물을 쏘아 피를 빨아먹는 해충으로 몸에 자국이 나게끔 하고 이로 인해 각종 다양한 모기 관련 질병을 옮길 수 있는 해충이다. 모기는 주로 겨울에 알로 월동을 하고 2~3월에 알에서 깨어나 유충 시기를 거치게 되는데 모기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법이다. 유충 시기에는 서식 환경이 제한되어 있고 모기 유충의 영양 상태가 고갈돼 있어 소량의 약품으로 살충 효과를 높일 수 있어 효과적이며 사용되는 약품도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공원 화장실, 주거밀집지역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서달영 보건소장은은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다”며 “월동 모기 방제가 한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취약지에 강력한 방역을 실시해 말라리아와 일본뇌염 등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의 한 육계 농가에서 지난 11일 출하 전 모니터링 검사 과정에 AI가 검출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검사 중 AI 의심사례가 발견돼 정밀검사를 한 결과 H5형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하고 사람과 차량을 이동 통제하고 전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농가는 총 4만60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반경 500m 이내에는 추가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해당 농장을 대상으로 긴급방역 후 살처분한다는 계획이다. 시 전역에는 총 68개 농가에서 산란계, 종계 등 622만9000여수를 사육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올해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급증과 최근 인근 천안 봉강천 야생 원앙에서 발생 등 우리시 유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서다. 시는 가축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팽성과 안중 거점소독소 2개소를 운영해 특별 방역기간 동안 가금농장 출입 차량은 소독 의무화했다. 이와 함께 철새로부터 AI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에 출입금지 현수막과 안내문을 부착해 시민을 상대로 홍보하고 가금관련 축산차량은 행정명령을 통해 출입금지 조치했다. 또 농장내 유입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방역차량 7대(살수차 2대, 방역차량 5대)를 매일 운행, 철새도래지 및 가금사육농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 산란계농장 5개소에 선제적으로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통한 확산방지를 위해 가금 정기검사, 출하전 검사 확대 등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아울러 전 가금류 사육 농가(68개소)에 전담관을 지정해 주 1회 이상, 발생시는 매일 농가 방역 사항 홍보, 발생상황 전파 및 현장 방역 점검 등으로 농장 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삼용)는 지난 22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병·해충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23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갖고 모기, 파리 등 해충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상습침수지역, 하수구 주변, 주택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윤삼용 협의회장은 “지역 내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감염병 예방 방역에 이어 해충 방역에도 힘써주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분)는 지난 18일 청북읍 어소리 소재 더조은(주)(대표 김희철) 으로부터 마스크 2만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는 추석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 시에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활동 중에도 사용돼 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들어하는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했다. 정종분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필수품이 돼버린 마스크를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더조은 주식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감염병 확산방지 및 지역주민의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30일 감염병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 방역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가동된 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상시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시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 조치하고, 기초역학조사 실시, 국가지정 격리병상 이송 및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지난 1970년대부터 중·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발병한 풍토병으로 혈액, 피부, 체액 등 직접접촉으로 주로 감염되며 5일~21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근육통, 발진, 수포, 농포가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일 21일 이내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에 방문했거나 확진 또는 의심환자와 접촉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송탄보건소 (031-8024-7236) 또는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