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영치 단속은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 재원 확보를 위해서다. 시는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해 단속하며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다음 달 1일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이 합동으로 한 권역을 동시에 집중단속을 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평택시 자체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최초로 설치한 건물번호판의 노후화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정비를 실시하기 위해서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 이용 가능한 시민은 평택시 누리집이나 평택시 SNS를 활용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노년층이나 취약계층은 각 읍면동에서 리·통장들의 협조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평택역과 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내에 부착하는 건물번호판에 적용할 예정으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5일 노후화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교체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건물번호판 일제 조사를 시행해 부착된 지 오래돼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우선 교체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시에서 매년 전체 시설물을 일제 조사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있다. 올해는 자체조사 및 건물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교체할 예정이며, 사용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망실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주소와 다른 건물번호판이 부착돼 있거나 건물번호가 부여되지 않고 있는 등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도로명주소팀(031-8024-2831~4)으로 전화 신청 및 카카오톡에서 ‘평택시 도로명 알려 주소’를 채널 추가해 카카오톡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체 사업을 진행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겠다”며 “건물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