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시민을 위한 변화를 추구합니다" 김영주 위원장의 말이다.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1년을 맞아 시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핵심 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의 김영주 위원장을 만났다. 김 위원장을 만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대해 들었다. 먼저 김영주 위원장은 “위원회는 평택시의 정책 방향과 예산 운영을 감시, 견제하는 시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며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항만경제실을 비롯해 행정자치국, 미래도시전략국 등 평택시의 핵심 부서들을 소관하며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들을 다루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년간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주민참여예산제와 시민협치 플랫폼을 도입하고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민관 협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복합근린허브센터를 방문해 우수 사례를 참고했고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진위천 유원지, 수소교통복합기지 등 지역 내 주요 시설을 찾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폐기물 범시민대책위원회 토론회에 참가해 평택시 폐기물 정책 변화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정일구 의원과 평택시폐기물범시민대책위원회, 현덕면 주민,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약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기수 대표(평택시민신문)를 좌장으로 발제 1은 백명수 소장(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이‘평택시 폐기물시설 계획과 친환경도시만들기 전략’을 주제로 논의했다. 발제 2에서는 이종규 대표(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가‘평택시 폐기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했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는 신규 폐기물 소각, 매립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시민들이 나서 직접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이 논의되길 바라고 의회도 친환경 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평택시폐기물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7월에 출범해 50여개의 시민 환경단체가 참여하고 지역 내 폐기물처리 시설, 재활용량에 대한 실태 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2023년 중점 추진 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를 포함한 지난 4년 6개월 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오며 반도체와 수소 산업 발전, 미세먼지 저감, 대한민국 1호 모범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푸른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50만 대도시 평택으로 발전해온 노력과 변화를 바탕으로 올해는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완성을 본격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올해는 국제정세 불안과 고금리, 고물가 등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시는 ▲민생안전도시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균형발전 ▲시민중심 도시계획 ▲도시경쟁력강화 ▲따뜻한 복지를 중점 목표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해 희망 가득한 새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알렸다. 정장선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들께 약속드린 민선8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