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연구 단체인‘평택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류정화)는 지난 20일 시의회에서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평택시의 AI 기반 미래 도시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외부 전문가 회원, 관계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교수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해당 연구 용역은‘평택시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위해’올해 6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에는 광주광역시, 9월에는 성남시를 벤치마킹하고, 10월에는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연구회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평택시 AI 비전과 목표 ▲AI 시장 현황 ▲AI 정책연구 추진현황 ▲AI 정책 사례 ▲AI 융합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그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지난 몇 달간 연구회 활동을 통해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AI 기반 미래 도시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 연구 결과를 바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세외수입 특별장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경기도 세외수입 특별징수대책 추진 기간(9~12월)에 맞춰 체납액의 효율적 정리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서다. 보고회에서는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상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실천이 가능한 중점 징수대책을 논의하여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주요 체납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정리목표액 설정 및 징수 전망, 연말까지의 중점 징수대책, 징수업무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보고·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경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중요한 축”이라며 “징수과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조 실장은 “시에서도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검토해 더 효율적인 부과·징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꾸준한 징수 활동을 펼쳐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정리보류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월 체납액을 최대한 줄여 재정 건정성 확보와 자주재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경찰서 대강당에서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등 시의원 12명을 초청, 치안보고회를 열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맹훈재 서장과 각 과장들이 치안현황과 주요시책을 보고했고 이어 시의원들과 지역치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치안보고회는 시의회가 그동안 경찰서에서 요청한 지역치안 인프라 확충을 위한 건의들을 적극적으로 반영, 조례 개정 등을 진행한 것에 더해 보다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맹훈재 서장은 ▲주취폭력과의 전쟁 ▲음주운전 대규모 집중 단속 및 엄정 사법처리 등 범죄대응시책과 ▲플로깅 합동순찰 ▲정신질환 응급입원 전용 병상 확보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예방활동 및 치안 인프라 확충 내용 ▲치안고객만족도 대폭 상승 ▲평택미군과의 정기 협의체 구축 등 중점 추진시책을 발표했다. 시의원들은 이에 대해“평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2신고를 처리하는 등 치안수요가 이렇게 많은 지 몰랐다”며“치안 인프라는 곧 시민안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다시 한 번 갖게 됐고, 경찰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시의회는 평택경찰서의 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고보조금 신청 및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예산과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각 실·국·소 사업 보고가 이어졌으며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다음해 국고보조금으로 총 7180억 원을 신청했으며 이 중 755억 원은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라 가산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추가로 신청한 금액이다. 시는 가산 신청액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하며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서별로는 복지국이 가장 많은 4930억 원(가산 560억 포함)을 신청했으며, 이는 전체 신청액의 약 68.6%에 해당한다. 환경국은 580억 원(가산 35억 포함)을 신청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고보조금과 가산 반영은 시 재정 운용의 핵심 수단”이라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시 관광산업 발전과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5개년(2025~2029년) 간 시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수행한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평택시 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비전 및 발전 전략 제시 등을 통해 도출된 3개 전략(△아름다운 황금들의 핵심 관광자원화 △평화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및 가치 확산 사업 △첨단산업기반 산업관광 및 스마트 관광도시 육성 사업)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7대 과제와 36개 세부 실행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보완 사항을 반영해 이달 중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최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관광진흥종합계획은 평택의 특성과 장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향후 관광정책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방안들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중심의 생활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평택시 탄소중립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2.9% 감축하는 목표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시행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평택시,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동우화인켐(주), 삼성전자(주), HL만도, LG전자(주), 평택에너지앤파워(주), 한국서부발전(주) 등 지난 2021년에 평택시와 탄소중립 협약을 체결한 주요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173만 3912t을 달성하기 위한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저탄소 농업 ▲폐기물 원천 감량 및 재활용률 증대 ▲흡수원 확대 등 5대 추진 전략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각 기관과 기업에서는 자신들의 특성에 맞춘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11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의 하나로 부서별 특수시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일곱 가지다. 내용을 살펴보면 ▲계약부문 청렴도 향상 추진 ▲직원 사기진작을 통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1필지 지적(임야)도 도면 번호정비사업 ▲모바일 중심 납세환경에 따른 ‘스마트폰 미납 알림 서비스’ 실시 ▲무연고 사망자 상속재산 처리제도 강구 ▲환경민원 예방 ‘환경상담서비스’ 운영 ▲통신판매업자 행정절차 지원을 위한 안내문자 발송 ▲하수시설물 정비 데이터화를 통한 수해 예방 ▲인도변 지장수목 제거 등이다. 김신회 출장소장은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며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4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평택시 반도체 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시는 ‘인재(人才) 중심 AI·반도체 융합 선도 도시,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반도체 산업 집적화 및 지원체계 구축 ▲핵심 인력양성 메카 도약 ▲경쟁우위 소·부·장 체계 혁신 등을 추진 등을 설명했다. 또 다음 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반도체 공공연구기관 및 지역 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11개의 중점 과제를 추진해 2030년까지 5개의 전략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과정’을 다음 해에도 추진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에도 시행된 것으로 시는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세분화된 과정을 운영하고 협력 기업을 확대해 관내 반도체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반도체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 및 특성화 고등학교들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학 교육 자원 및 시스템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시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예산 주요 투자 방향과 재정 여건을 분석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음 해 국·도비 목표액을 총 2142억 원으로 정했으며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중 시 자체 시행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410억) ▲청정수소시험센터 및 실증화센터 구축사업(154억)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176억) ▲서부청소년시설 건립사업(65억) ▲학현, 내기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5억) ▲고덕공공하수처리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41억) ▲고덕지구 중앙도서관 건립사업(20억)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10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할 것”이라며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각 실·국·소장과 주요 건의사항 소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25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부서별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된 사항은 총 541건으로 해결됐거나 올해에 처리가 가능한 사업은 185건(34%), 2023년 이후 조치 예정인 장기 검토 사업은 223건(41%), 불가 및 기타 사항은 133건(25%)이며, 도로․교통 관련 건의가 42%를 차지해 해당 분야에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이미 추진 중이거나 올해 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며 “장기검토 및 불가한 사항은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