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도비 포함 22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주택과 건물(민간, 공공)에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복합 지원사업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7억 원)을 통해 평택시 서부와 남부 권역에 250개소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 추진하고 있다. 다음 해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북부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자는 오는 27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2억 원)은 총 76가구에 설치비의 60%를 지원해 자부담 200만 원 선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국비 연계사업 30가구의 경우 지원사업 신청이 완료됐고 경기도 연계사업 46가구는 26일부터 사업 접수가 시작돼 수요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3억 원)은 3개 마을(51가구, 마을발전소 3개소)에 대해 주택용 태양광 설치와 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8일 경기도 최초로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사용 설명서’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설명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현재 지역 내 모든 학교에는 공기청정기나 공기순환기와 같은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이를 가동해 교실 공기를 정화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마다 다양한 종류의 공기정화장치가 사용되고 있어 기기별 사용법과 관리방법에 대한 일관된 지침이 필요했다. 평택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사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F 팀을 구성, 운영했다. 이 팀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별 간단 사용 설명서(11종) ▲업무담당자를 위한 유지·관리 설명서 ▲미세먼지 피해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간편 사용설명서는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제품에 따라 맞춤 제작됐으며 각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해 필요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들이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한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농업관련 기관장, 농학계열 교수, 분야별 전문농업인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9종 70억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했으며 각 사업별로 시범요인을 고려해 171개소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농업인 육성, 외래품종 대처 벼 생산단지 육성, 벼 재배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 병해충 방제 기술보급, ICT 기반구축, 신소득작물 조성사업,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 등 49종 171개소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사업별로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영농기 전에 조기 착수를 권장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밀착형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전문농업인 및 단체장 등 1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4종 73억원의 사업안건을 심의해 각 사업별로 시범요인을 고려해 162개소를 공정하게 선정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개발한 농업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강소농, 청년농업인 육성, 외래품종 대처 벼 생산단지 육성, 기능성 쌀보리 재배단지 조성, 벼 재배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 토양개선 기술시범, 병해충 방제 기술보급, ICT 기반구축, 신소득작물 조성사업 등 44종 162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사업 별로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영농기 전에 조기 착수를 권장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신기술 확대 보급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현장밀착형 농촌지도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무궁화 치유 나라(대표 서이정)가 지난 1일 이화초등학교를 찾아 무궁화 200그루를 기증했다. 2일 무궁화 치유 나라에 따르면 이 곳은 무궁화 대중 보급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지난달 9일부터 평택지역 초등학교에 무궁화 보급을 위한 사업을 시작해 일선 학교들과 일정을 조율 해오고 있다. 이날 진행한 무궁화 기증 행사는 지난달 9일 240그루를 기증한 진위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 평택시에 무궁화공원을 계획하고 있는 무궁화 치유 나라는 무궁화 대중화와 애국심 고취 등을 위해 지난달에는 무궁화 나눔 축제도 개최하 한바 있다. 무궁화 치유 나라는 이외에도 무궁화 바로 알기, 무궁화 품평, 무궁화 농장 체험 등과 같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무궁화 대안 학교 등 무궁화 알리기와 보급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서이정 대표는 “어린 학생들에게 무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우러나오길 기대한다”며 “평택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궁화 나눔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움, 나눔, 공감을 통해 행복한 이화 교육을 꿈꾸고 있는 박제은 이화초 교장은 “나랑사랑 부모 사랑을 고취 시키기 위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