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여성과 다문화 및 외국인,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예산 2342억 원을 편성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시설 및 상담소 6개소를 운영 중이며 여성 안심 사업으로 무인택배함, 스마트도어벨,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등록된 다문화 가족은 2만 명, 외국인은 4만 1700여 명으로 경기도에서 6번째로 높다. 시는 늘어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원활한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원주민과 편안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차(2024~2028)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기본계획을 올해 상반기에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개원에 이어 올해 7개소 추가 개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79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단지 내 관리동에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입주 초기 보육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및 공보육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평택지회(지회장 김의향)는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역할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평택지회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자녀성장에 따른 감정코칭 및 자녀와의 대화법에 관한 MZ세대 부모교육과 다양한 보육교사가 하나가 되는 교사교육을 2회로 나눠 약 500여명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올해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보육교사 수기 공모전 수상자와 지난 부모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모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 2회에 걸쳐 보육교직원 및 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면‧비대면의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해 영유아들의 보육을 위한 역할 교육을 위해 힘써왔다. 김의향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애쓰신 부모님과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이번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부모와 보육 교직원의 긍정의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자 양성교육 제5회차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교육생 모집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후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양성을 위해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자 양성 교육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회차 과정으로 운영해 70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농산물가공에 기초가 되는 식품위생을 포함한 이론교육 3회, 착즙주스 가공 등 실습교육 4회를 포함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자 양성교육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창업자 양성 교육은 2020년~2022년 활용자 양성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선발해 유통마케팅 등 이론 6회, HACCP 시뮬레이션 실습 1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agri.pyeongtaek.go.kr) 열린마당(교육 행사 안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031-8024-45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