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위원장 박승수)는 지난 12일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고덕동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3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고덕동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서이며 지역 내 보행자도로 및 녹지 구간을 따라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승수 위원장은 “깨끗한 거리를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덕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덕동 조성을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횡단보도 보행자 투광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24일 중앙동에 따르면 횡단보도 보행자 투광기는 야간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조명장치로 가시거리 확보는 물론 야간과 궂은 날씨에도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교통시설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67개소 횡단보도에 설치된 283개 보행자 투광기에 대해 고장 및 가로수에 의한 투광 장애 등의 현황을 조사했다. 이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보행자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설치된 투광기의 전수조사를 통해 중앙동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조명시설의 특성상 야간에 조사를 실시해야 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은 이번 조사결과를 관리부서에 통보해 교통시설의 조속한 정비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