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2023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종합운동장 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볼링팀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평택시청의 양다솜 선수는 첫날 개인전 우승에 이어 2인조전, 개인종합까지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으며 3인조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대회 4관왕을 달성한 손혜린 선수도 마스터즈 결승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오용진 볼링팀 감독은 “종합 2연패를 달성하게 돼 기쁘다”며 “시즌 전반기 부진을 씻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이 고맙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출전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달성해 우리 평택시를 빛내고 있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가 지난 25일 퍼펙트볼링장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6일 의회에 따르면 이 대회는 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볼링협회가 주관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의 화합 및 사기 진작을 위해서다. 대회에는 볼링 동호인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시작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유승영 시의장과 최재영·이기형·이윤하·최선자·김산수 의원 등이 참석해 볼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