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일 봄 행락철을 맞아 지역 내 낚시어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낚시어선의 안전저해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7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낚시어선의 안전저해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평택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지자체 어업지도선을 동원해 낚시어선 주조업지인 국화도, 입파도, 대난지도 등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의 위법행위를 단속하고 육상에서는 파출소와 관할 지자체가 낚시어선의 안전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구명조끼 미착용 및 정원초과 ▲음주 운항 및 항내 과속운항 ▲영업구역 및 영업시간 위반 ▲어선위치발신장치 미작동 등 안전저해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평택해경은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함으로써 낚시어선 관리 주체인 지자체의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도를 높이고 단속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봄철은 낚시어선 이용객과 선박 교통량이 증가하고 짙은 안개가 자주 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낚시어선업자들의 안전운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주말 봄철 해양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어선 전복 및 갯벌·갯바위 고립 등 해양사고가 반복되고 봄철 선박 통항 및 연안 활동객의 증가가 예상돼 선제적 해양안전관리를 위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최진모 서장과 각 과장들은 선박별·장소별·시기별로 구분해 유람선·도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선박과 갯벌·갯바위, 해수욕장, 방파제, 항포구 등 연안안전 위험지역 및 농무기 기간 해양안전 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저시정에 따른 선박 통제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구조거점 파출소 출동태세 및 구조 장비 관리상태 점검 ▲파출소 시설물 점검 ▲파출소 직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 교육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평택해경은 이번 집중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취약요소를 파악해 개선 및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형식적인 사후관리에서 벗어나 예방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며“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봄 신학기를 맞아 평택시(출장소 포함) 위생부서와 평택교육지원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90여 개소이며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등 식품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조리식품, 완제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5종에 대해 검사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안내를 통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으로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개최된다. 11일 생태원에 따르면 오는 1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과 평택쌀 꿈마지를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슈퍼오닝농산물 홍보 및 다양한 지역농산물 시식 행사와 판매의 장이 열리게 된다. 생태원은 올해 농업생태원은 새 단장을 통해 4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느낌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을 통해 ‘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팽성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성숙)는 지난 3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 송화리 일대에서 새봄맞이 한마음 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5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비는 새봄을 맞아 객사리, 송화리 버스 승강장 내 불법 전단지 제거와 도로 주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성숙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팽성읍 거리를 만드는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과 함께해 보람을 느낀다”며 “계속 환경정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기찬 팽성읍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 행락철 관광 수요에 따른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경은 ▲유·도선 기동점검단 운영 ▲주요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대한 사고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실시 ▲현장부서 사고 대응 태세 유지 ▲과적·과승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해 특별단속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사고는 예고가 없지만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사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명구조장비는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14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다음 달 2일까지는 수상레저 활동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 사항 확인,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해로드 앱’,‘바다내비 앱’ 활용법 교육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농무기를 맞아 저시정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5곳)과 사고 취약지도 집중관리 예정이다. 서정원 서장은“봄철 레저 활동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집중관리해역을 선정·관리하고 밀착형 홍보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 하겠다”며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사업자와 레저 활동객의 안전한 수상 레저활동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해로드 앱’이란 누구나 쉽게 자신의 위치를 전자해도에서 확인 할 수 있고 내 위치도 전송할 수 있고 ‘바다내비 앱’은 해도, 내비게이션, 기상, 안전, 충돌, 좌초경보 등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