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가 오는 25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화려하게 첫 막을 올릴 예정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달 평택시 주한미군 부대 앞에서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미군 부대 앞 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평택시 안정리로데오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버스킹, 체험부스 등 한미 가족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에는 지역적 특성과 참가자 대상을 세밀화해 한미 청년층과 가족 대상 DJ 버블 페스타, 패밀리 페스타, 전통주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신장쇼핑몰에서 시작되는 ‘버블 DJ 페스타’에서는 낮에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거리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뮤직 & 워터존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DJ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는 안정예술인광장(6~9월)과 신장쇼핑몰거리(5~8월)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전용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9일 부대가인 ‘2함대가’에 서해 수호 임무에 매진하는 부대활동상을 담은 ‘2함대 V컬러링’을 선보였다. 2함대에 따르면 ‘V컬러링’은 전화를 건 상대방(발신자)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이른바 ‘보이는 컬러링’으로 이동통신 3사 고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2함대 V컬러링은 한 부대원의 건의에서 시작했다. “2함대 전투함정들은 출항할 때 부대가를 방송하는데 들을 때마다 투지가 생긴다. 통화 연결음(컬러링) 서비스에 부대가를 설정할 수 있으면 힘이 날 것 같다”는 부대원 건의를 수렴해 방법을 모색하던 중 기존 서비스에 영상 콘텐츠가 접목된 ‘V컬러링’이 최근 각광 받고 있음을 알게 됐다. 2함대는 부대원 간 통화가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반복 시청으로 복무 자긍심과 애대심을 함양하고 부대 홍보 플랫폼도 다양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약 2개월에 걸쳐 콘텐츠를 제작하고 도입을 추진했다. 그 결과 V컬러링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SKT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이날 ‘2함대 V컬러링’이 게시됐다. 총 35초 길이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된 ‘2함대 V컬러링’은 서해 수호 의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일 팽성읍 객사(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37호)에서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전통 복식을 손수 지어 오는 9월 23일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참여자는 한국의 바느질 체험과 전통문화 축제 참여라는 일석 이조의 체험을 하게 돼 기쁨이 두 배라고 한다.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 기획한 생생 문화재 사업이다. 이 행사는 비영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대표 경상현)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다. 문의는 우리문화달구지(010-8931-18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