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24일부터 28일까지(주말제외)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이하 고교진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학년 전환기 중학교 3학년 재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설계 및 적응 지원을 위해서이며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회기로 운영(오전·오후반 편성)되며 1회기에 60가정씩(한 가정당 재학생 1명, 학부모 1명) 선착순 모집이다. 고교진학특강은 온라인 학과 계열 선정검사를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계열(문·이과) 확인 및 직업 적성을 탐색하고 커리어맵 실습을 통해 개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시범사업 이후 매년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특허받은 학과 계열 선정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학과 정보, 직업 정보 등이 상세하게 제시된 플랜북을 제공함에 따라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고 목표 학과를 설정함으로써 고등학교 진학 이후 학생부 설계 등 체계적으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 특강’을 개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역 내 중3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설계와 적응 지원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온라인 사전 검사(학과계열선정검사)에 300여명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특강에는 159명이 함께했다. 특강은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설계’를 주제로 ▲진로탐색 사전 검사 해석강연 ▲고교학점제 대비 현명한 진로진학설계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로드맵 실습의 내용으로 부모와 자녀가 같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 뜻 깊었다” 전했으며 자녀는 “부모님께서 고등학교 진학 외에 내가 관심 있는 진로 분야에 대해 알게 돼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 달 5일부터 16일까지, 검사·특강 참여자 중 추첨으로 50명을 선발해 그룹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개별 진로설계에 따른 상담, 선택 교과 및 학과 선정 등의 내용으로 멘토링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