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동장 양승찬)은 지난 9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황현옥)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필순)에서 지역 내 수급자, 홀몸노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120가구에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0일 원평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 간 명절 인사를 나누는 지역 고유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자)서림환경(대표 이종복)도 꾸러미 사업에 백만 원을 후원하고 음식 만들기에 손을 보태는 등 매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송편과 물김치, 불고기, 겉절이김치, 모듬 전 등을 직접 만들어 원평기동대 사업으로 발굴한 복지 위기가정 10가구와 수급자 등 취약계층 11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오르고 코로나도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동참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필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오미)는 지난 28일 경제적인 문제로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홀몸노인 가정 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했다. 29일 중앙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추천한 가구들로 선정했으며 홀로 계시는 노인을 직접 찾아뵙고 사랑의 보온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도 챙겼다. ‘사랑가득 선물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협의체는 매년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에 맞춰 지원 대상자에 대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복지자원 수혜 여부를 떠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든든한 지역의 마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신뢰가 높다. 권오미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계속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