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시민 제보를 받는다. 22일 의회에 따르면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사항 등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열린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이메일(uihoe@korea.kr),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유승영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보와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오는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376건의 시정 및 조치를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 심사했다. 다음 해 평택시 총예산은 2021년도 본예산(1조 9820억 원)보다 204억 원(1.03%) 증가한 2조 24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2조 5696억 원)보다 403억 원(1.57%) 증가한 2조 6099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13건 ▲규칙안 10건 ▲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제22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의 8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올해 평택시 시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상임위 위원들은 집행부 업무 및 사업추진 현황 등을 청취한 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불합리하거나 개선해야 될 사항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유승영 운영위원장은“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적인 의회를 구현하는 데 있어 개선사항은 없는지 중점을 두고 감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검토하고 민원사항 처리 및 과정의 적정성 여부 등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감사였다”고 밝혔다.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집행부의 다양한 복지사업이 효율성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 현안사업과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소규모 사업 등 평택시의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