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은 지난 21일 평택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봉사단에 따르면 공무원과 가족 18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 내 비공개 사회복지시설 3곳에 거주하는 17명의 입소자에게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새올 게시판을 통해 평택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문구를 모집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모인 메시지들은 전문 캘리그라피로 제작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용 엽서와 액자로 탄생했으며 이 엽서와 액자에는 참여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과 희망이 담겨 시설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달했다. 또 참여 공무원들과 가족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크리스마스 선물도 준비했다. 각 시설의 입소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준비된 선물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성탄 선물이 됐다. 이혜정 희망이음봉사단 회장은 “각종 재해업무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직자와 가족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작성한 캘리그라피 문구 중에 인생의 계절마다 꽃이 피어나기를 이란 글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8일까지 4주간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위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장선 시장은 7일과 8일 양일간 꿈나무생산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쳐나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1569가구(3만 원/가구), 국가유공자 4403명(5만 원/인), 복지시설 126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했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 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왼쪽부터 꿈나무생산시설장 권영봉, 평택시장 정장선, 본부장 이창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김영주·김혜영·최선자·소남영 의원, 강남행복한요양원 곽문호 시설장, 기쁨해집 남광옥 시설장,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김월라 시설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눴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또 시의회는 소정의 격려 물품을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유승영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이용자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꾸준한 격려 및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무기지원대대는 1일 평택시 노인 전문요양원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겨울맞이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 봉사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기 위해 추진했다. 평택지역에 있는 고덕소방서와 송탄소방서도 함께 동참해 3개 기관에서 20여 명의 인원들이 6시간에 걸쳐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또 김장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요양원 청소와 어르신들의 말벗을 해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동호 무기지원대대 주임원사는 “연말을 맞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 김장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임무수행은 물론,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함대 무기지원대대는 지난 2010년부터 평택시 노인 전문 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반기 1회 제초 및 청소 등 봉사활동과 더불어 김장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초청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 이관우, 최은영, 이해금 의원 및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 평택좋은이웃아동복지센터 김동순 센터장,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조인숙 센터장이 참석했다. 홍선의 의장과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소정의 격려 물품을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권익 향상과 이용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격려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