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최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4’에서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SRMQ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SRMQ상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개발, 공영주차장 운영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화, 수, 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 요법, 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4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배다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분야 각 기업의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놀이, 문화공연 등도 진행된다. 또 지난해 개발된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가치해평택’의 홍보도 함께 진행돼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031-657-6050~3)로 연락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나 혼자 ‘함께’ 산다’라는 주제로 1인 가구 동아리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나 혼자‘함께’ 산다’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위해서다. 신청 자격은 만19세 이상의 평택시민이며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청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eewon2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를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1인 세대는 올해 1월말 기준 11만4504세대로 전체 세대의 43.54%를 차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는 15일 출장소 2층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송탄 지역 내 4개 상인회 임원과 평택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최중범 출장소장, 김갑중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오경아 평택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 및 곽진석, 김진수, 정창무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상곤 송탄상공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서울시 등의 골목경제 활성화 수범사례와 함께 송탄 지역 내 전통시장·신장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평택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이다. 센터는 사회적 경제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담, 컨설팅, 교육 및 워크숍, 판로지원 및 생태계 조성 등의 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최중범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간 코로나19로 특히 피해가 막심했던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공동체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