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6일 출장소 담당 부서와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 산단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출장소에 따르면 그동안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고덕 산단 일원은 지난해 7월 72개소 불법 노점이 성황 중이었으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행정대집행 등을 추진해 올해 1월 현재까지 48개소를 정비했으며 출근 시간 푸드트럭 단속 및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현장을 찾은 오영귀 소장은 보행환경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민관 실무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영귀 소장은 “앞으로도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보차도 정비 및 녹지공간 회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은 지난 14일 오후 삼성물산(건설부문 대표 오세철)과 함께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평택 삼성 반도체 건설현장 협력사를 대상으로‘노동관계법 준수 세미나’를 개최했다. 15일 평택지청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평택 삼성 반도체 건설 현장 내 노동관계법의 현장 안착과 협력사 안전관리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삼성물산 관계자와 삼성물산 협력사 임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택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와 근로감독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임금 지연 지급,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및 장시간 근로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과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창욱 부사장은‘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제목으로 강연했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현장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장선 지청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노동관계법의 현장 안착과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8일 ‘KAIST 산학 공동연구센터 평택 실리콘밸리 실현되나’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10일 시와 평택시기자단 등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평택 브레인시티 내 들어서는 KAIST-삼성전자 산학공동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유치와 지역발전과 연계한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비대면 유투브로 진행된 토론회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 기자단 주관으로 KAIST 평택 유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도와 평택시는 물론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토론회 진행은 정숭환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 부국장이, 토론은 김수우 브레인시티(주) 대표, 이윤하 시의원, 김재균 도의원, 윤혜정 평택대교수, 김병준 시 기업지원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브레인시티 개발 배경 및 현황,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 배경 등에 대해 설명한 김수우 대표는 “유치 실무 책임자로써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성공적인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의 양적 질적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경기도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고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외국의 성공적인 ‘산·학·연 클러스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