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생신상 특화사업’을 실시해 도시락과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10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번 특화사업은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것.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과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철 고덕면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생신상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고 감사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외롭지 않도록 관심과 정을 나눠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민간과 협력해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고덕면 생신상 특화사업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협의체 대표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안)는 지난 2일 지역 내 생일을 맞이한 홀몸노인 집을 방문해 생일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4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위원들은 미역국, 케이크, 떡, 과일 등 생일상과 선물을 가지고 집을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고 안부도 살폈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사업은 매월 홀로 지내는 저소득 노인들의 생일에 직접 방문해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을 위해 마련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