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함께 경기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 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관리·운영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올해말까지 도내 19개 지역 65개교 학생 7500여명이 생존 수영 실기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생존 수영이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생존을 목적으로 한 수영방법으로 도내 초등학생 3~4학년은 연 10차시 실기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해부터 생존 수영 시범교육을 진행했고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 교육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입수법 및 호흡법 ▲발차기 ▲체온유지 등 기초적인 생존 수영 교육과 함께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해양생존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김석구 사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마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 어벤저스의 생존수영 교실’을 제작해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 탑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해 10월‘해양안전 어벤저스와 함께 배우는 해양생존 안전지식’을 제작해 지식(GSEEK)에 탑재했으며 영상은 2500명 이상이 수료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해양안전에 관한 높은 관심에 공사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의무화 정책의 일환으로‘해양안전 어벤저스의 생존수영 교실’을 추가 제작했다. 해당 교육영상은 ▲생존수영의 개념이해 ‘생존 수영이 뭐죠?’ ▲물에 뜨는 방법 배우기 ‘물에 뜰 수 있어요’ ▲생존수영 실전 및 구조법 ‘진짜 바다에 빠진다면?’▲침수선박 탈출요령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하라!’▲실전! 탈출 시뮬레이션 등 5편으로 구성돼있다. 영상을 통해 물에서 기본 뜨기 자세부터 침수 선박에서의 탈출요령까지 해양사고에서의 다양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교관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교육 영상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에서 해양안전 또는 생존수영으로 검색해 상시 학습할 수 있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