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은 지난 12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13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날 대청소에는 비전2동 11개 단체 회원과 비전2동장을 비롯한 동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참가한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맡아 통행 차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낙엽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유화 단체협의회장은 “지역주민과 귀성객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상성 동장은 “지역주민과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주신 비전2동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비전2동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불법 소각과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와의 전쟁에 나서 무관용 원칙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느슨했던 단속을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민관 합동 단속반을 가동해 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쓰레기가 집중 배출되는 새벽, 저녁 시간대 등 취약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실시하고 주간단속도 병행하는 등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쓰레기 혼합배출, 배출시간 미준수, 생활폐기물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이다. 시는 그동안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취약지 집중관리, 무단투기 경고판 설치, 안내 현수막, 세대별 홍보용 전단지 배부 등 계속 주민홍보를 실시 해왔다. 그럼에도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만연하고 반복됨에 따라 홍보만으로는 불법행위 근절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불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들어 쓰레기 무단투기 973건, 불법소각 45건을 적발해 과태료 1억5800만원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