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대교 뉴이프 방문요양센터(평택점, 소사벌점) 2개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원스타임오프 카페 평택점을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노인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등 다양한 치매 친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치매 안심 가맹점 15개소, 치매 극복 선도단체 12개소를 운영하게 돼 지역사회 내 치매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지역이 스스로 치매 친화 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치매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 신청 관련 문의는 평택시치매안심센터(031-8024-4402)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치매 극복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정교회’를 2023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센터에 따르면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을 하는 단체로 현재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9개소의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이번에 지정된 ‘서정감리교회’에서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소속 구성원이 치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예방 활동과 사각지대 치매 노인 발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양한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