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오는 16일 오후 9시 스포츠학부 무도전공에 재학 중인 홍유민 선수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격투기 대회인 ‘무림풍(YFL 84)’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9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중국 허난TV 방송국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홍유민 선수는 중국의 격시펑추(Gexipengchu) 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홍유민 선수는 세계 최정상급 격투기 팀인 팀혼(Team HON) 출신으로 현재 국제대 주짓수 선수부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주짓수, 킥복싱, 우슈 등 다양한 무술을 겸비한 실전형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대는 이번 출전은 대학 무도전공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세계 무대에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대학 재학생이 아시아 최고 수준의 격투기 대회에 국가 대표로 출전하는 사례는 이례적으로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대 스포츠학부 이창섭 교수는 “홍유민 선수의 도전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실전 중심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무도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림풍 대회는 중국 내 가장 오랜 전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 스포츠학부 김지원(1년) 선수가 올해 첫 전국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9일 국제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가 열리고 있다. 금메달을 목에 건 김지원 선수는 여자 대학부 25m 권총 결선에서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을 단 0.3점 차이로 꺾으며 극적으로 우승(232점)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이자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김지원 선수는 사격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함께 출전한 조현진 선수도 같은 종목에서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어진 여자 대학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김지원, 조현진, 최유나 조가 힘을 합쳐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날에는 이예원, 김아영, 임다인, 노민정 조가 여자 대학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국제대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올렸다. 국제대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김태형 감독과 박규리 감독(이상 스포츠학부 교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재창단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의 박민영과 김승환 선수가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박민영 선수는 여자일반부 71㎏급에 출전해 인상 90㎏, 용상 106㎏, 합계 196㎏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김승환 선수는 남자일반부 55㎏급에서 인상 100㎏, 용상 120㎏, 합계 220㎏을 기록하며 역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정현섭 선수가 남자일반부 89㎏에서 용상 185㎏, 합계 337㎏으로 동메달 2개, 서민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87㎏에서 인상 100㎏으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강병조 감독은 “올해 첫 대회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올 한 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이권현)유도부가 최근 치러진 제27회 전국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81kg급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일 국제대에 따르면 대회는 2023 아시아 및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파견 대표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유도대회에서는 아주 중요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최근호(국제대 레저스포츠과) 선수는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선수들과의 경합을 펼친 끝에 동메달을 따냈다. 국제대 관계자는 “이는 그동안 국제대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김성범 교수의 지도하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기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유도회, 양구군 유도회가 주관해 이달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했으며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약 278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4일 시청에서 2021 농아인 유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양정무, 최선희 선수에게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양정무 선수는 KATA 혼성과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최선희 선수는 같은 KATA 혼성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장선 시장은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준 양정무, 최선희 선수와 원유신 코치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내년에 브라질에서 열릴 카시아스두술 농아인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지도자와 선수들이 훈련하기에 부족함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양정무, 최선희 선수는 “정장선 시장님과 평택시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원유신 코치는 “항상 부족함 없이 지원해주는 시장님과 평택시 관계자들이 있어 이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