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가 두 달여 끌어오던 파행을 끝내고 조례안, 추경안 등을 다루기 위한 회기를 시작했다. 평택시의회는 9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등을 각각 선출하며 추설 명절을 앞두고 숨 가쁜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먼저 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에 김영주(국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최재영, 김명숙, 이기형(이상 민주), 김혜영(국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김산수(민주) 의원을 위원장으로 이종원, 이윤하, 김산수, 최선자(이상 민주), 최준구, 정일구(이상 국힘) 의원 등이 2년 동안 복지위를 맡게됐다. 류정화(민주)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산업건설위원회는 이관우, 소남영, 김순이(이상 국힘), 류정화, 유승영, 김승겸(이상 민주) 의원 등이 산건위를 책임지게 됐다. 의회 산림을 맡는 운영위원회는 이종원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김명숙, 김산수, 류정화, 이기형(이상 민주), 김혜영, 이관우(이상 국힘)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위원회 위원을 배정하는 안으로 올라온 선거에서는 찬성 16표, 무효 2표가 나왔고 기획행정위원장 선출에서는 김영주 의원이 18표, 복지환경위원장은 김산수 16표, 최선자 2표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에서 예상을 깬 결과가 나와 지역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수당으로 전체 18석 중 10석을 가진 민주당에서 의장이 선출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국민의힘 강정구 의원이 의장으로 평택시의회 2년을 이끌게 됐으며 부의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김명숙 의원이 선출됐다. 27일 평택시의회는 의장, 부의장 선출을 오는 28일 기획행정위원장, 복지환경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운영위원회 위원 등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제247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순조롭게 민주당이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될 줄 알았던 선거에서 당초 부의장설이 나돌았던 강정구 의원이 12표를 받으며 의장에 뽑히면서 의원들의 희비가 극렬하게 엇갈렸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도 김명숙 의원이 12표를 받아 부의장에 오르며 이변에 정점을 찍었다. 이 같은 이변은 갑구과 을구로 구분됐던 선거구로 인해 돌아가면서 의장을 맡는 관례가 있었으나 전반기 의장이 선출됐던 을구에서 관례를 무시하고 또다시 의장을 맡으려는 민주당 내분 때문에 초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변으로 인해 상임위원장 이름에 하마평이 오르던 의원들의 이름도 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는 28일 이원희 총장이 제10대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경인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이날 경인총장협의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이원희 총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이 총장은 다음 달부터 다음 해 2월까지 1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이원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정원 감축, 대학 재정 자립도 및 교육의 질 향상 등 각 대학들이 처한 공통 현안을 개선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이어 “교육환경 및 패러다임이 급변했다”며 “ 대학이 개별적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에 경인지역 대학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최근 RISE 체계 등 정부와의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대(안성 소재)와 한국복지대학교(평택 소재)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장본인이다. 그는 지난 2022년 10월 한경대 총장에 취임하자마자 지역사회 반대로 진척이 안됐던 복지대와의 통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지역시민단체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을 하는 등 행동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의회는 전날인 4일 유승영(민주당) 의장과 이관우(국민의힘) 부의장을 선출하고 5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상임위원장중 운영위원회에는 최재형(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최준구 부위원장, 이관우, 정일구, 김승겸, 이기형 의원이 각각 자리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정일구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에 선출됐으며 이종원 부위원장, 최재형, 김혜영, 최준구, 류정화 의원 등이 2년간 시정을 살피게 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김승겸(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김순이 부위원장, 이관우, 최선자, 김명숙 의원 등이 맡았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기형(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소남영 부위원장, 김영주, 강정구, 이윤하, 김산수 의원 등이 이름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2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일 출범한 제9대 의회의 첫 회기로 1일 차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민주당 유승영 의원이 18명의 의원 가운데 16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고 국민의힘 이관우 의원이 16표를 얻어 부의장에 올랐다. 의회는 2일 차인 오는 5일에는 개원식을 갖고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당선 인사에서 유승영 의장은“제9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제9대 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