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8일 경기도 최초로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사용 설명서’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설명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현재 지역 내 모든 학교에는 공기청정기나 공기순환기와 같은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이를 가동해 교실 공기를 정화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마다 다양한 종류의 공기정화장치가 사용되고 있어 기기별 사용법과 관리방법에 대한 일관된 지침이 필요했다. 평택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사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F 팀을 구성, 운영했다. 이 팀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별 간단 사용 설명서(11종) ▲업무담당자를 위한 유지·관리 설명서 ▲미세먼지 피해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간편 사용설명서는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제품에 따라 맞춤 제작됐으며 각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해 필요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들이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23일 평택 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시민의 공간 1호 사용설명서 만들기!' ‘시민공론장’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공간 1호’는 평택시가 시민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공간조성사업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다음해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민공론장’은 올해 초 ‘평택시 민관협치를 위한 시민공론장 제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이다. 심의를 진행했던 협치회의 공론화실무위원회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인 ‘시민의 공간 1호’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가 존재함으로 상호소통을 통해 이해 및 신뢰를 만들어 가는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공론장 주제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시민의 공간 1호 사용설명서 만들기!’ 시민공론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최소인원만 현장토론자로 참석하고 토론 주제에 대해 사전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토론 및 투표를 진행하는 참여적 의사결정과정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1주제 시민의 공간 원칙 ▲2주제 시민의 공간 활용방안 ▲3주제 평택 시민의 공간 1호가 소통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