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율형건물번호판 디자인 결정 설문조사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평택시 자체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최초로 설치한 건물번호판의 노후화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정비를 실시하기 위해서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 이용 가능한 시민은 평택시 누리집이나 평택시 SNS를 활용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노년층이나 취약계층은 각 읍면동에서 리·통장들의 협조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평택역과 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내에 부착하는 건물번호판에 적용할 예정으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