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2025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 사업 완료에 따른 평가회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해 육묘업체와 농업인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탄저병, 역병, 칼라병 등에 내병성을 가진 품종을 보급해 안정적인 고추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농업인 8300명을 대상으로 고추묘 217만 주를 보급했다. 평가회에서는 올해 보급한 고추묘 품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와 주요 보급 품종에 대한 설명 및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보급 품종을 전시했다. 올해 고추묘 보급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한 결과 84%가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내병성 고추 품종 보급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고추묘 품종 선택 시 고려 사항으로는 병 저항성(62%), 맵기 정도(19%), 품종 인지도(10%) 순으로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저항성 고추 품종의 선택과 건강한 토양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평택 맛집’ 지정을 위한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지역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맛·위생·서비스·환경 등이 우수한 지역 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맛집 신청업소 49개 중 1차 평가(서류심사, 현장점검)를 했으며 이 중 심사를 통과한 25개 영업소에 대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차 평가 단계로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평택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3차 현장평가(맛위생 평가)를 진행하고, 맛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업소를 ‘평택 맛집’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는 평택 맛집 사업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현재 지정된 ‘평택 맛집’은 50개소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평택 화양지구 도로명 부여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정보무늬(QR코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평택 화양지구는 올해 하반기에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입주민의 전입신고를 위한 도로명주소 부여가 입주 전까지 필요하며 이에 시는 상반기 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도로명 부여(안)에는 지역명칭(화양, 운정)과 옛지명(용골, 당현, 피우치) 등을 반영한 명칭이 포함됐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브레인시티로’, ‘백현대로’, ‘미래로’ 등의 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다. 설문조사는 ‘평택시 누리집 배너’ 및 ‘평택시 도로명 알려주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은 향후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쯤 새로운 도로명이 부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은 위치 찾기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정보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평택시 자체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최초로 설치한 건물번호판의 노후화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정비를 실시하기 위해서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 이용 가능한 시민은 평택시 누리집이나 평택시 SNS를 활용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노년층이나 취약계층은 각 읍면동에서 리·통장들의 협조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평택역과 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내에 부착하는 건물번호판에 적용할 예정으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