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영남향우회(회장 김용원)는 지난 31일 설 명절을 맞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35포를 전달했다. 1일 비전2동에 따르면 재평택영남향우회는 영남 출신의 모임으로 평택에 뿌리를 내려 제2의 고향으로 애향심을 갖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용원 회장은 “회원분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신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품은 비전2동 저소득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소재 탑마트(대표 전주연)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세탁세제 126개(189만원 상당)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2일 오성면에 따르면 탑마트는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롤화장지 198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전주연 대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어느 때 보다 큰 시기에 특히 장마와 무더위로 더욱 힘들어하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나눔의 선행을 베풀어 주신 탑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