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13일 대강당에서 개청 45주년을 행사를 갖고 지난 4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세관은 지난 1980년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라는 작은 조직에서 시작한 이후 4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이제 명실상부한 서해안 핵심관문 세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외부 유공자에 대한 포상수여를 통해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희 세관장은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45년간 눈부신 성과와 업적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서해안 물류 거점 세관이자 중부권역 중심 세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침체,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하에 수출 활성화를 통한 경제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자”며 “투명한 행정을 통해 청렴한 세관 그리고 소통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평택직할세관은 개청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후원금과 기념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인천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군산세관은 6일 평택직할세관에서 서해안 밀수의 공동대응을 통한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해안 벨트 밀수단속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세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서해안 밀수단속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관간 밀수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을 통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세 기관의 세관장이 직접 참석해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통관 · 조사 분야에서 구체적인 이행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세관장들은 한 목소리로 “서해안 벨트를 이루는 중요세관의 협력을 통해 고질적인 불법행위가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협력 교류와 전문분야별 실무공동 대응 등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