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는 지난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지역 자원 콘텐츠화를 통한 평택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27일 의회에 따르면 세미나는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윤하‧최선자‧소남영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외부 초청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종원 상상콘텐츠연구소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스토리텔링 활용 관광 콘텐츠 개발’, 신백수 청주대학교 겸임교수가 ‘지방자치단체의 자원 활용 축제 개발’을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오민영 평택문화원 사무국장, 박승현 도시미래시도 대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 김윤태 평택시문화재단 이사, 임봄 문화공장 해봄 대표가 토론자로 나서 ▲평택시 문화관광 정책 현황과 타 지자체 사례 ▲역사문화 자원 콘텐츠화 방안 ▲문화예술 및 축제,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김영주 의원은 “평택이 가진 역사와 문화 자원은 풍부하고 가치가 높다. 이러한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은 지난 14일 오후 삼성물산(건설부문 대표 오세철)과 함께 국제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평택 삼성 반도체 건설현장 협력사를 대상으로‘노동관계법 준수 세미나’를 개최했다. 15일 평택지청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평택 삼성 반도체 건설 현장 내 노동관계법의 현장 안착과 협력사 안전관리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삼성물산 관계자와 삼성물산 협력사 임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택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와 근로감독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임금 지연 지급,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및 장시간 근로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과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창욱 부사장은‘안전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제목으로 강연했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현장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장선 지청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노동관계법의 현장 안착과 안전보건 관리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