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위면 마산리 오룡마을과 하북2리 대정마을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4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의 지원 속에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설날이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명절이라면 정월대보름은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마을의 명절’이다. 진위면 마산리 오룡마을에서는 오전에 우물고사(井祭)를 지내며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우물고사는 2개의 마을 공동 우물 앞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정갈히 마련한 제물을 올리고 절차에 따라 헌작과 축원을 올렸다. 오후에는 기존의 달집태우기 대신 화재 예방과 안전을 고려해 달집 형상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은 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등을 밝히며 액운을 떨치고 복을 기원했다. 진위면 하북2리 대정마을에서 진행된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전에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볏짚으로 큰 줄을 삼으며 공동 노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줄고사를 지낸 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줄다리기를 진행했다. 줄다리기는 남성과 여성팀으로 나눠 치러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7일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시민과 대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오후 12시17분쯤 평택시 비전동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사고를 목격한 김재준(GN산부인과 의사)은 의식 없이 쓰러져있는 남성을 발견 후 차량 내에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여기에 정승원, 우석현(사랑인한의원 한의사)은 사고를 보고 진료실에서 나와 환자를 차량 밖으로 이동시켰으며 3명은 소방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하며 환자 소생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펌뷸런스 대원(이달승 소방위, 박건형·조성호 소방교, 정요한 소방사)과 구급대원(박종민 소방장, 김채림·박재학 소방사)은 심정지 환자를 현장에서 14분간의 전문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이 회복된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다.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후유증 없이 퇴원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구급대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진학 서장은 “시민의 초기 처치와 대원들의 적절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