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고덕초등학교 앞에서 고덕지구대, 고덕동 주민(바르게살기위원회, 고덕초 부모회, 풍경채 2차 입주자대표회 등)과 함께 ‘자전거 안전주차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민·관이 함께 총 35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올바른 주차 습관 확립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고덕초 통학로 주변은 학생들의 어지러운 자전거 주차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 미관이 저해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1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전거 보관대 98개소와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헬멧 착용, 교통신호 준수 등 안전수칙을 지도하고, 설치된 보관대를 활용해 질서 있게 주차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 현수막과 리플릿을 통해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마스코트 ‘평택이’도 함께 참여해 초등학생들의 관심을 끌며 캠페인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한 참여형 교통안전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건강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21일 평택시의회 의장단과의 소통 강화 및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강정구 시의장을 비롯해 김명숙 부의장, 상임위원장, 평택교육청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협력사업 및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 공유·늘봄학교 등 주요정책 소개 ▲ 교육경비보조금(시설개선, 교육복지사업, 학교프로그램 등) 지원 확대 요청 ▲ 평택미래교육협력지구 온마을 체험버스 등 현안사항 및 평택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종민 교육장은 “평택시의회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지역 교육환경이 개선되고 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화됐다”며 “최근 교육경비 지원액 감소와 대응투자 비율 증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강정구 의장은 “도시 확장과 학생 수 증가로 인해 평택 교육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평택교육의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교육청은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