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이혜진)는 최근 대학 컨벤션센터 2층 비전홀에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7일 국제대에 따르면이번 행사에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임지원 총장, 손신영 이사장, 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 회장, 서은경 평택시 간호사회장, 조미정 평택시보건소장, 조민수 송탄보건소장 등 지역사회 및 보건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앞두고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윤리를 되새기는 전통적인 의식이다. 학생들은 촛불 의식과 선서문 낭독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류 건강 증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호계 인사들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조언과 함께 환자 안전, 전문 역량 강화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국제대 간호학과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제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7년 신설 이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첫 입학생 40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태완) 학생취업처는 27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직무역량실무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현직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과 대면 교육을 병행한 13시간 집중 과정으로 중대 산업사고 위험이 큰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안전관리의 기본개념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업안전관리 기본개념 ▲위험성 평가 ▲PSM 보고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의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설계됐다. 자연공학계열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한 대응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청취하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문상영 학생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관리 역량은 필수적 요소”라며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역량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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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10일 대학 컨벤션센터 104호에서 엔터테인먼트학부 콘텐츠기획홍보전공 재학생 및 지원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유성찬 방송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방송 예능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예능·토크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유성찬 방송작가가 현 방송·콘텐츠 산업의 변화와 미래 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스타 의존 시대는 저물고, 창의적 기획이 성공의 열쇠’ 유성찬 작가는 “이제 방송 예능의 황금기는 지나가고 K-콘텐츠의 창의적 기획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스타 의존형 예능과 광고 중심의 방송 구조는 한계에 이르렀다”고 단언했다. 그는 “과거 예능은 방송사와 스타가 주도하던 시장이었지만, 지금은 1인 미디어·OTT 플랫폼 중심의 ‘기획력 전쟁’ 시대로 전환됐다”며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빠르게 기획·제작할 수 있는 기획자의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운 좋게 방송 예능의 전성기에 활동할 수 있었지만, 지금의 후배 작가들은 새로운 플랫폼 환경에서 살아남을 창의력과 전략적 감각이 필수”라고 조언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지난 10일 송탄 지역 내 힐스테이트평택더퍼스트 아파트를 송탄 제23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4개 구역에 대해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 동의받아 지정 절차를 완료했다. 금연 구역 지정에 따라 송탄보건소는 아파트 내 입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현판, 현수막, 안내표지판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다음 해 2월 9일까지 3개월간의 계도기간 동안, 해당 공동주택 내 지정된 금연 구역 안내 및 금연클리닉 서비스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다음 해 2월 10일부터는 지정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조민수 소장은 “입주민들의 자발적 동의를 통해 지정된 금연 아파트인 만큼 공용공간에서의 금연 실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최근 제1회 한미 동맹 주간을 맞아 주한 미8군 민사처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관광고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학생들에게 한미 동맹의 역사적 의미와 미래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 시대에 필요한 국제 협력 역량을 함양하여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시각을 넓히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주한미8군 LTC DAVID CHRISTMAS 민사처장은 ‘주한미군의 역할과 굿네이버 프로그램’ 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75년 전 6.25 전쟁을 계기로 이어진 한미 동맹의 역사와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며 특히 주한미군의 지역 공헌 사업인 굿네이버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후 학생들의 다양한 질의에 답변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연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민사처장은 강연을 끝내며 “한국과 미국은 오랜 기간 동맹국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 동맹을 계속 발전시켜 함께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을 향해 “관광 분야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라에 기여하고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20일 일본 나고야시립 고교생 한국파견단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1일 관광고에 따르면 이번 한국파견단은 일본의 아이치현 나고야시 소재 13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이 관광고를 방문해 관광일본어통역과 학생들과 한국의 학교 문화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했다. 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일대일로 매칭된 일본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학교를 찾은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 이날 관광고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양국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즐거운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고토 아츠시(고게이고교 교사) 단장은 “일본 학생들은 한국 고등학생과의 만남을 가장 기대하고 있었다. 이 날을 위해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열심히 공부했다”며 “오늘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길 바란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후 관광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 이해 수업과 체육 활동으로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 일본 학생들이 준비해 온 일본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우정을 다졌다. 또 관광고 학생들은 외국어 통역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는 관광특성화 고등학교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