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제3기 평택시 의료기관 개설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 의료기관 개설위원회는 의료법과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개설과 병상 수급 부합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 2021년 3월 첫 출범 이후 제3기를 맞이했다. 위원회 위촉 위원은 의료기관 개설과 운영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자로 ▲의사회 변성윤, 박태운 ▲치과의사회 이병석, 조수현 ▲한의사회 서석희 ▲간호사회 송미숙, 김경애 ▲병원협회 이진수 등 의료인 8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 심의 방법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설립을 신청·접수 받은 후 위원회에서 설립 적합 여부를 심사하며 재적위원 과반수 개의,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설립 여부가 결정된다. 심의 기준은 ▲의료기관 개설 자격 요건 ▲개설 허가 신청기관의 시설·인력 기준 충족 ▲그 밖에 심의가 필요하다고 안정하는 사항 등이 포함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3기 위원회는 전문성 있는 위원들의 참여로 더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위촉된 한 위원은 “건강한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접수 기간은 동계작물(2.1.~3.31.)과 하계작물(2.1.~5.30.)을 분리해 운영하며, 해당 기간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계작물은 식량(밀, 보리, 호밀 등) 및 사료작물로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또는 조사료, 깨로 5~11월까지 수확해야 한다. 이모작은 동계에는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해 6월 말 이전까지 수확한 이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한 경우에 해당되며 ㎡당 100원이 추가 지급된다.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로 추가됐고 기존 하계 조사료의 단가가 ㎡당 430원에서 500원으로 동계 밀의 단가가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됐다. 신청서 접수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4~6월, 하계작물 7~10월) 결과에 따라 11~12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쌀 적정생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결의대회에는 이우진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임미정 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장, 김방진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단장, 최승교 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농지은행사업팀장, 조병욱 오성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박순철 농업회사법인(주)지푸라기 대표와 단지 농가 60여명이 함께했다. 쌀 적정생산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쌀 공급이 과잉되고 쌀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체계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올해 125㏊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 작물 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시는 전략작물직불제, 밭작물 육성사업, 가루쌀 생산장려금 등을 추진하며 쌀 적정생산 참여농가는 다음 달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과 가격 보장을 위한 쌀 적정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농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지난 14일‘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5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 약 25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예건은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 방안으로 ▲평택시 외국인근로자 수급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발의 ▲상담지원·근로지원·교육지원·생활편의지원 프로그램 운영(안) 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과 관련해 법규 및 제도에 관해 분석·논의하고 평택시 특화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구축과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센터 설립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문화기업 ‘예건’의 최주희 이사는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뿐만 아니라 현재 미도입된 계절근로자에 대한 연구자료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안도 보고서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연구에서 제안된 평택시 특화형 사회통합 프로그램 구축과 수급관리센터 설립은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관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지난 2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5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집행부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20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예건의 최주희 이사는 “외국인 근로자 관리 유관기관 및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현황 파악, 관련 법규 및 제도 심화 연구를 통해 연구 기초자료를 확보했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주와 근로자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오늘 보고회가 본 연구회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심화 되고 있는 관내 계절 근로자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지난 18일 강원도 홍천을 찾아 벤치마킹 실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재영·소남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홍천군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우수사례로 꼽히는 곳으로 평택시 실정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의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해 추진했다. 오전에는 송탄농협 시설채소 유통센터와 진위면 오이 농가를 방문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후에 강원도 홍천군청을 방문해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유진수 농정과장 등과 외국인 근로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홍천군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우수사례 브리핑과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노하우를 공유해주신 홍천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정책방향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평택시가 경기도 내 대표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벤치마킹과 연구활동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지난 29일‘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30일 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지역 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6일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됐다. 위원회는 이종원 대표의원과 최재영‧소남영‧류정화 의원, 김도형 간사(세계은행 컨설턴트)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구성원 소개 및 상호 인사를 마치고 연구회 전체 일정, 세부 운영방안 및 기관 벤치마킹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