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지소장 김석홍)는 10일 전체 수용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함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택·안성 교정협의회(회장 이윤정) 및 평택SM클럽(회장 이정수) 회원들이 담 안에 갇혀 소외된 수용자들과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일체의 조리도구 및 300여명분의 재료를 준비해 직접 자장면을 조리했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자장면은 1200개의 군만두와 함께 제공돼 수용자들의 마음을 따스한 온정으로 채웠다. 김석홍 지소장은 “자장면은 교정시설 수용자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음식 중의 하나”라며 “뜻깊은 행사를 후원해주신 평택·안성교정협의회와 평택SM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윤정 교정협의회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자장면 한 그릇이 수용자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과 의지를 싹 틔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평택지소는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실천한 평택SM클럽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지소장 김석홍)는 지난 17일 교정 참여 인사 김도완 씨 등 5명에 대한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19일 평택지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평택·안성 교정협의회 이윤정 회장과 황성식 전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규 교정위원에 대한 법무부 장관 위촉장 전수, 교정시설 수용자 교화 활동 안내 및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석홍 지소장은 “오늘 교정위원으로 새로이 위촉된 위원님들께 먼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향후 평택지소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윤정 평택·안성 교정협의회장은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수용자 교정교화 및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모든 교정위원들이 뜻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평택지소에는 이번 행사에서 위촉된 신규 교정위원 5명을 포함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총 67명의 교정위원이 교화, 종교, 교육, 취업 등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