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2월 내수 3507대, 수출 3,101대를 포함 총 6608대를 판매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평택공장 조립라인 통합공사 마무리에 따른 생산 차질 일부 해소에도 불구하고 소비 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3% 감소한 것. KGM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여간에 걸쳐 모노코크(유니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평택공장 조립 2라인과 바디 온 프레임(프레임 바디) 차종을 생산하던 3라인의 통합공사를 마무리 짖고 혼류 생산 등 라인 유연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내수 판매는 소비 심리 위축 등 시장 경기 악화 상황이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36.5% 감소했다. 수출은 라인통합공사로 생산 차질을 빚던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의 일부 공급 물량 증가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토레스 EVX가 본격적으로 영국과 벨기에 등으로 선적되며 지난 달 대비 59%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또 KGM은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과 신차인 토레스 EVX 등 공격적인 신모델 출시는 물론 수출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를 통해 내수 6만3345대, 수출 5만3083대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베트남 호찌민과 태국 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총 127건의 상담과 4318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와 함께 호찌민과 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시는 올해 처음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우선 해외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수출전문가를 일대일 상담하고 수출용 표본 제작비를 지원하는 ‘수출역량강화지원사업’을 추진했고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현지 구매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거래처 발굴을 지원했다. 시장개척단에는 ▶㈜로크 ▶메타폴라아로마㈜ ▶진성냉기산업㈜ ▶㈜벽소 ▶비엘에스주식회사 ▶㈜씨에스메디칼 ▶주식회사 투린 ▶농업회사법인투엠바이오㈜ ▶프로켐㈜ ▶㈜필코코스팜 ▶대명하이테크㈜ ▶㈜에코닛시코리아 등 총 12사가 참가했다. 개척단은 하루말랭이(평택 농특산물 배를 이용한 레몬품은배), 주름 미백 기능성 화장품, 전기 충전식 축냉탑, 샴푸바, 비점오염 저감 시스템, 친환경살충제, PVC 안정제, 산불지연제, 생분해성 친환경 칫솔 등 시장성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이달 초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수출기업 16개사 대상 3200만원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3일 공사에 따르면 2022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은 해상운임(Ocean Freight), 내륙운송료(Trucking Charge) 등 수출 물류비 상승에 따른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물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8월 중소수출기업 30개사 68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11월 초 16개사 3200만원의 수출 물류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물류비 지원은 어려워진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본 지원사업은 평택항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물류비 지원을 통하여 약 500TEU 이상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해내며 평택항 물동량 창출 및 항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사는 전했다. 공사는 이달 말까지 3차 지원금 교부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다음 달 말 지급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 가능하면서 평택항을 이용해 수출한 기업으로 자격요건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7월 내수 6100대, 수출 4652대를 포함 총 1만 7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출시에 따른 판매 물량 증대로 지난 2020년 12월(10,591대) 이후 19개월만에 1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1.8% 증가한 것. 내수는 토레스 효과로 지난해 11월(6277대)이후 8개월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지난해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 특히 신차 사전계약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토레스는 지난 달 15일 1호차 전달 이후 2주만에 2752대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 역시 6년 만에 월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5월 실적(4007대)을 2달 만에 갱신(4652대)하며 지난해 동월 대비 85.9% 증가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쌍용차는 토레스의 계약물량이 5만대가 넘는 상황에서 신차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달 11일부터 평택공장을 2교대로 전환 한 바 있다. 쌍용차는 “수출 상승세와 함께 토레스 출시 영향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27일 다음 달부터 평택항 이용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물류비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경기도는 지난 25일 ‘2022년 화물유치 인센티브 등 지급심사위원회’개최를 통해 중소수출기업 수출 물류비 지원금의 지급대상, 지급항목 및 지급금액 등을 심의·의결해 지급기준 및 지급방식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평택항의 물동량 확보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급대상은 평택항을 이용해 수출한 기업 중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 가능한 기업이다. 지급금액은 연간 기업당 300만원 한도로 수출 물류비의 50%를 지급 하며 지급항목은 해상운임(Ocean Freight), 터미널조작료(Terminal Handling Charge), 내륙운송료(Trucking Charge), 창고비용(CFS Charge)이다. 공사는 다음 달 초 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 게시하고 지원금 교부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분기별로 지급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공사 물류마케팅팀장은 “해상운임 등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화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중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을 통해 해상운임(Ocean Freight), 내륙운송료(Trucking Charge) 등 수출 물류비 상승에 따른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물류 사각지대 해소에 큰 몫을 했다고 자평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중소수출기업 27개사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했고 지원 물동량은 총 450TEU에 달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내외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본 지원사업은 평택항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기업의 현장과 절차상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지원책을 통해 중소수출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공사는 다음 해에도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및 평택항 물동량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 평택항을 ‘기업하기 좋은 항만’으로 발전시켜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종열 물류마케팅 팀장은“중소수출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물류 활동의 원활한 추진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가 지난 11월 내수 6277대, 수출 2501대를 포함 총 87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추가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를 일부 해소하면서 지난달 대비 83.7%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인 것. 쌍용차는 1만 2000대에 달하는 출고 적체 물량 해소를 위해 현재 1,3라인 모두 특근 및 잔업 시행 등 총력 생산판매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전 모델이 고른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대비 9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올해 월 최대 판매인 3159대를 기록하며 지난달 대비 80% 이상 증가했으나 여전히 4000대가 넘는 출고 적체가 남아 있는 등 내수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수출 역시 5000여 대가 넘는 백 오더 중 일부 적체를 해소하며 지난달 대비 66.7% 증가했으며 지난해 누계 대비로도 44.7%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이어 가고 있다. 쌍용차는 “내수 판매가 올해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출고 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가 지난 달 내수 3279대, 수출 1500대를 포함 총 47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국내.외 시장 호평과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에 따른 생산차질로 인해 지난해 동월 대비 53.1% 감소한 것이다. 현재 쌍용차는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적체 물량만 1만 2000대에 달하는 등 적체 현상이 확대되고 있다. 당초 출고 적체 해소를 위해 10월 중 약 8300대 (내수 5500대, 수출 2800대) 판매를 목표로 했으나 공급물량의 한계로 인해 58% 달성에 그쳤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약 5000여대를 포함 총 7000여 대의 출고 적체를 보이고 있는 내수판매 역시 생산 차질로 인해 지난해 동월 대비 56.9% 감소했다. 특히 지난 4월 출시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월 평균 약 2500대 수준의 공급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약 5000여대가 출고 적체돼 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 역시 5000대가 넘은 백 오더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가 지난 달 내수 3859대, 수출 2091대를 포함 총 5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39.5% 감소한 것. 쌍용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총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조업 일수 축소 및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출고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4천대 수준을 포함 약 5000여 대의 미 출고 물량이 남아 있으나 부품 수급 제약 등으로 인한 공급 차질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했다. 수출 역시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전년 동월 대비 28.6% 증가한 가운데 공급물량의 한계로 인한 선적대기 물량이 3000여 대에 이르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글로벌 주요 시장 론칭이 진행되고 있고 쌍용차의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 유럽 선적도 시작한 만큼 수출 회복세는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차는 “조업일수 축소 등으로 인해 판매가 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가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약 200여 대로 독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오는 11월부터 현지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쌍용자는 지난달 24일에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식을 했으며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감안해 출시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하고 있다. 또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